[전격시사]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李 SNS, 부동산 정상화 확신…‘억지정쟁’ 국힘, 민생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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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李 SNS, 부동산 정상화 확신…‘억지정쟁’ 국힘, 민생 방치”
"대통령 집 저격은 억지" '정쟁 그만, 민생 집중'
"'억지정쟁' 국힘, 민생 방치" "지선 혹독한 심판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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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시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김현정 의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현정 : 네, 평택시병 김현정입니다.
▷ 소현정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현정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소현정 : 설 연휴 어떻게 보내고 계실까요?
▶ 김현정 : 우리 평택역에서 귀성하는 시민께 저는 인사도 드리고요. 또 우리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에서 장도 보고 또 소방서와 경찰관 들러서 격려도 드리고요. 나름대로 편안함 속에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진짜 말씀만 들어도 바쁘네요.
▶ 김현정 : 정치인들은요.
▷ 소현정 : 현장에서 민심 직접 들으시면 어떻습니까?
▶ 김현정 : 아무래도 지금 민생이랑 경제가 회복 기미는 좀 있어요.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물가라든지 이런 문제들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상황이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마음은 좀 더 나아졌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최근 정치권과 관련해서는 정쟁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은 정쟁은 그만하고 민생경제 살리는 데 좀 주력해 달라 이런 말씀은 늘 하시는 말씀인데 이번에도 또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성과를 정리한 카드 뉴스를 공개했는데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서 공개를 하셨어요. 그런데 코스피 최고치 경신을 역대 최고 성과로 꼽았는데 의원님께서는 어느 분야 성과를 최고점을 주시겠습니까?
▶ 김현정 : 저도 하나를 딱 뽑으면 코스피 5천 돌파를 꼽는데요. 왜냐하면 이것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셨고 또 당에서 뒷받침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인데 저도 그 과정에서 상법하고 배당 소득 분리과세 등에 대해서 대표 발의를 했고 또 코스피5천특위 위원으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코스피가 최고치를 경신한 걸 넘어서 투기 시장이 부동산에서 생산적 시장인 주식 시장으로 머니 무브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래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는 측면에서 대단히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야당에서는 증시는 들썩이지만 체감 물가, 또 내수 골목 상권은 여전히 한겨울이다 비판하고 있는데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 김현정 : 국민의힘 특히 나경원 의원이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참 실패 기우제 지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정치가 좀 서로 경쟁을 하더라도 잘한 건 좀 칭찬하고 미흡한 것에 대해서는 좀 보완해라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사실 증시 지금 많이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증시 오르면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1500만 명이 지금 투자를 하고 있는데 개인 투자자들이 있고 그리고 또 반면에 내수와 골목 상권도 살려야 되죠. 그런데 최근에 보면 소비자 심리지수도 110.7을 기록해서 8년 만에 최고치를 지금 경신하고 있고 또 소상공인 체감 경기라고 하는 BSI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요.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 비해서는 훨씬 더 내수와 골목 상권이 살아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당연히 앞으로도 내수와 골목 상권을 더 살리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온기를 더 불어넣어야 되는 점은 분명한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오히려 야당에서도 계속 이렇게 비판 일색으로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설 연휴 앞두고도 본회의에 불참했지 않습니까? 민생법안 합의 법안 81건 처리하기로 했었는데 결국은 민생법은 필리버스터 한다 그래서 18건 빼고 63건만 처리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오히려 그런 비판보다는 민생법안 발목 잡기는 좀 그만하고 내수나 골목 상권 살리기에 협조했으면 좋겠다 당부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 소현정 : 설 민심 의제로 사실 부동산 의제 지금 제1번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도 보니까 의원님께서 국민의힘은 부동산 불로소득 지킨 당이라는 말로 국민의힘 비판에 맞받아쳤는데 어떤 의미에서 이런 말씀하신 건가요?
▶ 김현정 : 요즘 대통령께서 부동산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직접 SNS를 통해서 강하게 국민들에게 밝히면서 소통하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망국적 부동산 투기 문제는 해결해야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 연일 계속해서 대통령의 SNS에 대해서 비판하는 글들을 논평으로 내고 있는데 어제는 대통령을 시정잡배 그리고 말장난이다 이렇게 치부까지 하더라고요. 선을 넘은 표현들이죠. 그리고 대통령께서 지금 지적하고 계신 것은 다주택자들에 대해 5월 9일까지 중과 유예가 종료되기 때문에 그전에 집을 팔아라라는 것이고 또 갭 투기로 마련한 비거주 부동산을 지적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와 아무 상관이 없는 대통령이 1주택으로 보유하고 있는 분당의 아파트를. 이거는 사실 갭 투기로 마련한 아파트가 아니잖아요. 본인이 살던 곳인데 그리고 또 실제 거주하던 곳 아닙니까? 그래서 퇴임 후 돌아갈 곳인데 계속 그거를 비판해요. 전혀 본질과 상관이 없는 내용인데 대통령을 끌어들여서 정쟁화시키는 것인데 왜 그런가 봤더니 국민의힘 당 대표도 집을 6채나 소유하고 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107명 중에 42명이 다주택자예요. 투기꾼 좋아하는 말만 쏙쏙 골라 하고 계신데 결국은 부동산 불로소득 지키는 데 당의 운명을 건 거 아니냐. 그래서 제가 부동산 불로소득 지킨 당으로 당명을 개정하라라고 일갈했습니다.
▷ 소현정 : 네, 알겠습니다. 지금 다주택자 문제가 이런 지적이 있어요. 이 문제는 사실 강남 아파트값 폭등의 핵심 요인인 이른바 똘똘한 한 채 현상하고 맞물려 있다 이런 지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5월 9일에 유예 종료를 해도 이게 오히려 똘똘한 한 채 현상 더 심화시킬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유예 조치 종료 말고 또 어떤 정책을 예상할 수 있는지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데 어떻게 지금 저희가 봐야 될까요?
▶ 김현정 : 일단은 그래서 갭 투기로 마련한 비거주 부동산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대통령께서 계속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고요. 지금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단편적으로 공급을 늘리거나 수요를 억제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 수도권 지금 집값이 문제인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수도권 일극주의 체제를 타파하기 위해서 행정 통합도 지금 추진 중에 있는 것이고요. 또 부동산의 투기 자금들을 자본시장, 그러니까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도 같이 쓰는 거거든요. 종합적인 관점에서 지금 부동산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반드시 부동산 정상화가 가능하다 이렇게 확신합니다.
▷ 소현정 : 지금까지 민심을 파악했을 때 우호적이라고, 긍정적으로 본다고 생각하십니까?
▶ 김현정 : 네, 그렇습니다. 실제로 특정 여론조사는 제가 말씀 안 드리겠지만 전반적으로 여론조사들이 전부 다 이런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하는 게 과반 이상을 넘고 있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다주택자 같은 경우에도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서 더 높게 지금 반응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것이 민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소현정 : 현장에서도 좀 그런 반응들 듣고 계십니까?
▶ 김현정 : 제가 지역구인 평택에서는 사실 부동산 정상화 정책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거든요. 지금 수도권의 집값이 문제인 것인데 서울 전역하고 경기도의 12개 지자체만 지금 조정 대상 지역에 해당이 돼서 적용되는 거잖아요.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저희 평택을 비롯한 그런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핀셋 부동산 정책들이 오히려 더 필요한 측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 소현정 : 네, 알겠습니다. 지금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혁신당의 신 토지공개념 3법 정책화를 강조했습니다. 이 정책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내리시겠습니까?
▶ 김현정 : 일단은 수요를 억제하고 공급을 확대하고 이런 것 그리고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서 공공의 역할을 중시하는 것 그런 측면에 있어서는 우리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있는데 아직은 우리 당에서 토지공개념 3법과 관련된 것들을 같이 입법하거나 또는 이것을 시행하겠다 검토한 바는 아직 없습니다.
▷ 소현정 : 아직까지는 없고요. 그러면 지금 아직 검토한 바가 없어서 이 질문이 조금 이르긴 하지만 정책 공조가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느 범위까지 가능할 수 있을까요?
▶ 김현정 : 일단 기본적으로 입법을 같이하는 그런 건 우리가 아직 검토하거나 아직 검토할 계획은 없는 그런 상태고요. 부동산 정책은 증시처럼 심리가 중요하잖아요. 시장에 어떤 시그널로 전달될지가 대단히 중요한 것인데 우리 정부의 그런 부동산 정상화 의지에 대해서 조국혁신당도 같은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은 국민들에게 좋은 시그널로 갈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다만 법안을 같이 추진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아직은 저희가 지금 검토한 바는 없다라는 말씀드립니다.
▷ 소현정 : 지금 대미투자특위 위원으로도 활동을 시작하셨잖아요. 근데 사법개혁안 처리를 둘러싸고 국민의힘에서 문제를 삼으면서 이게 첫 회의부터 파행을 겪었단 말이죠. 그러면 지금 설 연휴 지나고 나서 이 특위 활동이 어떻게 될까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어떻게 전망하세요?
▶ 김현정 : 이미 특위와 관련돼서는 전체 회의하고 소위 등등 일정이 다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빠르면 이게 3월 9일까지인데 3월 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것이 저희 민주당의 입장이기도 한데요. 사실 이거 첫 회의하는 도중에 파행이 됐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시겠지만 이게 우리 국익과 기업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는 거잖아요. 관세가 다시 인상되면 현대자동차 같은 경우는 연 4조 이상의 추가 관세를 부담해야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처리해야 되는 문제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재정법을 3월 9일까지 처리하기로 여야 간에 합의한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무슨 대통령과의 오찬을 취소하고 또 법사위의 법안 처리를 위해서 특위를 파행시킨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요. 저는 거꾸로 국민의힘에 좀 묻고 싶어요. 국민의힘에서 대통령과의 오찬을 취소하고 또 본회의에도 불참하고 특위도 파행시켜서 뭘 얻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전한길 씨든 극우 유튜버 일부의 환심을 샀을지는 몰라도 국민들은 국익과 민생을 방치한 국민의힘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혹독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 소현정 : 사실 연휴가 끝나면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 3월 5일 본회의 처리까지 한 2주 정도밖에는 시간이 안 남는데 이때 동안에 충분한 논의가 가능할지 그리고 만약에 여야 합의가 안되면 여당에서는 어떻게 할지 좀 궁금합니다.
▶ 김현정 : 일단은 대미투자특별법의 법안은 재정법이기 때문에 공청회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되게 촉박한 건 분명한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안 내용 자체가 복잡한 건 없거든요. 이미 국민의힘에서도 세 분의 의원이 발의를 한 상태여서 지금 한 9개의 법안이 나와 있거든요. 그 법안 중에서 주요한 내용들, 쟁점 되는 내용들이 몇 개 있어요. 그 내용들에 대해서만 깊이 있게 숙의하되 빠르게 처리하면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저는 그래서 설 이후에도 여야 간에 빨리 처리를 위해서 같이 머리를 맞댔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이것이 처리가 안 된다는 것은 저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국익과 기업의 이익을 발목 잡고 이렇게 정쟁화시킨다고 하면 그 책임은 정말 국민의힘이 감당할 수 없을 것이고요.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하면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에서 정한 모든 수단과 방법에서 처리할 수밖에 없다라는 말씀드립니다.
▷ 소현정 : 국회법에서 정한 수단이라는 건 어떤 거를 염두에 두고 얘기하신 걸까요?
▶ 김현정 : 일단은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워낙 중요한 법안이잖아요. 그런 법안도 있고 또 민주당에서 국민들에게 이 내용이 꼭 필요한 것을 잘 호소드려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여당의 책임을 가지고 처리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지금 지방선거가 이제 대략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궁금한 게 지방선거 전 합당은 하지 않기로 하셨지만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연대는 어떻게 될까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설 연휴 기간 시작 전까지 나온 얘기를 보면 통합이라는 단어를 놓고도 약간 온도차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해석들을 하시거든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
▶ 김현정 : 일단 우리 정청래 대표가 연대와 통합을 위한 통합 추진위 이걸 제안했는데 이것은 지방선거 이후에 통합을 논의하기 위해서 제안된 거잖아요. 그리고 선거연대는 조국혁신당에서 제안을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우리 민주당도 합당하고 특검 후보 추천하는 그 과정에서 당내 상황이 많이 좀 복잡해졌어요. 복잡해져서 아직 선거연대는 지금 단계에서는 고려하는 단계는 아니고 만약에 이게 필요하다고 하면 내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사실 그동안에 저희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도 그랬고 총선에서도 서로 연대해 왔지 않습니까? 다만 당내에 우리 사정이 지금 복잡한 그런 사정들이 있는 것인데 그런 과정 속에서 조국혁신당에서 공개적으로 자꾸 입장을 내고 계시잖아요. 그런 것들은 양당 간의 논의에 그렇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서로 실질적인 연대나 이런 통합을 위해서라도 서로 좀 자중하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은 좀 듭니다.
▷ 소현정 : 사실 지금 조국혁신당에서는 민주당보다는 조금 더 공세적으로 입장을 계속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혁신당 일각에서 지금 민주당 의원 귀책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될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여기는 민주당이 후보를 내서는 안 된다 이런 주장까지 나왔는데 이 주장에 대해서 의원님 생각은 어떠세요?
▶ 김현정 : 그러니까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같은 맥락인데요. 이렇게 사실 저희 당내 상황이 지금 되게 복잡하기 때문에 당내의 의견을 일치해 가고 수렴해 가는 그런 과정들이 그전에 비해서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게 되면 또 그거에 대해서 우리 당 안에서도 여러 가지 입장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고 보궐선거 난 곳에 대한 후보를 낼지에 대한 여부는 저희 당에서 민심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보고 판단해야 될 그런 문제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판단을 아직 한 상태는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소현정 : 조국혁신당 관련해서 질문 한 가지 더 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조국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어느 선거로 나올까 이거 굉장한 관심이지 않습니까? 그중에서 부산을 많이들 꼽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김현정 : 아무래도 고향이 부산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 보궐선거가 나면 그런 전망들이 좀 있는 것 같은데요. 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에 어떻게 상황이 변할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조국 대표가 보궐선거 통해서 국회의원으로 다시 들어오려고 하는 그런 생각뿐만 아니라 그런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당 대표가 아무래도 의원 신분이 있는 것이 영역이나 활동성이나 그런 측면에서 훨씬 더 크고 넓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이 있는데요. 다만 지금은 부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부산시장 선거 후보도 아직 확정이 돼 있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서 보궐이 반드시 난다 이런 것도 확정된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들을 좀 더 봐야 될 것 같고요. 또 조국혁신당뿐만 아니라 우리 민주당하고 또 국민의힘의 상황도 되게 유동적이어서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봐서 지금 그 선거 즈음에 돼서야 거의 그런 윤곽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조국 대표가 보궐선거에 출마를 할 거다라는 생각은 크게 갖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어디가 될지도 굉장히 유동적이라 이 질문이 사실은 우문 같기는 합니다마만 조국 대표가 보궐선거에 또는 지방선거에. 지방선거보다는 보궐선거 쪽에 더 무게를 두시니까 보궐선거 쪽에 출마하는 게 민주당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현정 : 당연히 저희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은 오래전부터 같이 연대해온 그런 우당이잖아요. 우당이기 때문에 우당의 대표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뭐. 그리고 원래 국회의원 신분이 있다가 상실하고 다시 그런 상황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저희 우당으로서 당연히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설 연휴 시작쯤에 지금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지금 민주당에 복당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계양을 출마설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게 앞서 대통령 비서실의 김남준 대변인도 출마설이 제기된 곳이라서 엄청나게 지금 주목을 받고 있어요. 계양을 구도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현정 : 지금 일단은 송영길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무죄 입증하고 돌아오게 돼서 당연히 복당을 하는 건 맞고요. 그리고 출마 관련해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설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본인은 명확하게 밝혔죠. 자기 출마 여부와 지역은 전적으로 당에 위임하겠다, 선당후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계양을 뿐만 아니라 박찬대 의원이 또 인천시장 출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잖아요. 그렇게 되면 그 지역구도 지금 보궐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인천이 송영길 전 대표의 정치적 고향 아닙니까? 거기서 인천시장도 하고 국회의원도 다선 하신 분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이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지역과 출마 여부는 당에 전적으로 위임한 그런 상태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저는 만약에 출마를 하시더라도 김남준 대변인이나 우리 당에 있는 출마 준비하는 분들과의 교통정리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현정 : 송영길 대표의 민주당 복당 처리는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까요?
▶ 김현정 : 바로 되지 않을까요? 제가 지금 복당 신청을 했는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신청하면 바로 될 것입니다.
▷ 소현정 : 특별한 시간이 더 걸리거나 그럴 거 없이 그냥 곧바로 복당이 처리가 되는 걸까요?
▶ 김현정 : 그렇습니다, 당에서도 당연히 그렇게. 이 사건이 사실은 정치 검찰의 표적 기소에 터 잡아서 이루어진 것인데 이 과정에서 별건 수사가 진행됐고 별건 수사 과정에서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가 재판에 사용돼서 이런 무죄 판결을 받은 거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무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고 하신 만큼 당연히 복당은 시간문제일 뿐이죠.
▷ 소현정 : 지금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시장 차출론도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여론조사에서도 또 좋은 수치가 나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지금 당내에서는 어느 정도나 논의가 되고 있는지요?
▶ 김현정 : 중앙당 차원에서 이 건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논의된 적은 없어요. 다만 최근 대구에서는 지금 2018년 박근혜 탄핵 이후에 이루어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대구, 경북을 빼고는 다 전 지역에서 졌잖아요. 대구에서만 후보가 9명씩 나와서 북적북적대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금 정작 후보가 없습니다. 지금 홍의락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가 다시 불출마를 하면서 우리 김부겸 의원의 출마를 지금 강하게 권유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대구시당에서도 출마를 강하게 지금 하고 있어요. 그런데 대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보수의 텃밭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GDP라고 하는 GRDP는 30년 동안 거의 전국에서 꼴찌를 하고 있어요. 보수의 텃밭이긴 하지만 정치적인 효능감이 없는 곳이죠. 그런 곳에서 과거에 시민의 선택을 받은 적이 있었던 김부겸 전 총리께서 출마를 한다 해서 당선이 된다고 하면 대구의 정치 지형도 많이 바꿀 수 있고 상당히 지역 정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또 최근에 갤럽 조사 보면 대구의 대통령 지지도도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고 또 양당의 지지율이 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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