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거침없는 흥행질주...오늘 손익분기점 넘는다

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2026. 2. 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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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박지훈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설 연휴 극장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5일 46만5,27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2만2,647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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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사진제공=쇼박스

유해진 박지훈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설 연휴 극장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5일 46만5,27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2만2,647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오전 실시간 예매율 52.6%, 실관람객 관객들의 반응을 가늠할 수 있는 CGV 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9인 것을 볼 때 손익분기점(260만명)을 오늘(16일) 넘길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에 3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우정을 담은 작품.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진짜 웃기다가 울리다가 하는 거 ㄹㅇ 반칙임. 역사책 찢고 나온 유해진, 박지훈 열연 미쳤다(p)"(네이버, amt****), "최고의 사극. 엄흥도와 이홍위가 행복한 세계도 있겠죠?ㅜㅜ"(네이버, wha****), "나는 이제 엄흥도와 이홍위 우정의 과몰입 속으로 갑니다"(CGV, 용****), "'왕촌 케미'라고 하길래 웃기기만 할 줄 알았는데… 펑펑 울었음"(메가박스, lea****), "'왕과 사는 남자' 꼭 보세요~ 재밌고 슬프고 감동적이고. 다채로운 감정을 제대로 느낀 영화입니다"(롯데시네마, 김****) 등 웃음뿐만 아니라 묵직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유해진과 박지훈의 열연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N차 관람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짙은 여운을 남기는 어진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어진 포스터는 정겨운 사람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곤룡포를 입은 이홍위(박지훈)의 위엄 있는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종은 생존했을 때 그려진 어진이 없는 왕으로, 2021년 추정으로 그려진 표준 영정만 존재한다. '왕과 사는 남자' 속에서 신분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특별한 우정을 선보인 두 사람이 어진 안에 나란히 그려진 구성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왕과 사는 남자'의 어진 포스터는 전통 진채화의 고운 색감과 정교한 묘사 기법을 바탕으로, 전통성과 현대적 서사를 접목한 회화 작업을 선보이는 서정연 작가가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사람을 그린다는 것은 그 내면과 시대를 함께 담아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 사건 속 그 안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감정에 집중했다" 는 서정연 작가는 전통 진채화 기법을 바탕으로, 디지털 작업이 아닌 비단 위에 붓으로 먹, 석채, 토채 등의 전통안료를 사용했고 실제 조선시대 어진의 복식을 참고하여 작업에 임했다. 한국적인 화풍으로 완성된 어진 포스터의 비주얼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의 고독과 상실, 그리고 그를 지켜보는 엄흥도의 복합적인 감정을 단번에 느끼게 하며 '왕과 사는 남자'가 선사할 감동과 여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따뜻한 미소와 함께 이홍위를 향해 몸을 기울인 엄흥도의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선사한다.

설 연휴 극장가서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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