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해봐"…'주사 이모' A 씨, 전현무 저격 이어 초강경 선언

김유표 2026. 2. 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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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알려진 A 씨가 방송인 전현무를 겨냥한 발언에 이어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편함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A 씨는 "(앞으로) 악성 DM을 보내면 공개하겠다. 마지막 경고다", "계속 보내봐. 전부 박제해주겠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또 박나래는 정식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 A 씨로부터 병원이 아닌 오피스텔 등지에서 불법 약물 투여 의료 시술을 받은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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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지인 '주사 이모' A 씨, 악성 DM에 불편한 심경

(MHN 김유표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알려진 A 씨가 방송인 전현무를 겨냥한 발언에 이어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편함 심경을 드러냈다.

A 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캡처 후 게시했다.

A 씨가 받은 DM에는 "여자교도소 가라", "아가리 XX", "관종 XXX아", "찌그러져 있어라" 등 원색적인 욕설과 인신공격성 표현이 담겨 있었다. A 씨는 메시지를 보낸 이들의 프로필 사진과 아이디를 가리지 않고 그대로 노출했다.

이어 A 씨는 "(앞으로) 악성 DM을 보내면 공개하겠다. 마지막 경고다", "계속 보내봐. 전부 박제해주겠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 건물 사진과 함께 "이제 너희 차례다. 특히 한 남자"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어 '전'과 '무'가 적힌 사진, 그리고 전현무가 출연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로고를 게시하며 그를 겨냥한 듯한 게시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A 씨는 '나 혼자 산다' 공식 계정과 전현무의 계정을 팔로우했다가 하루도 지나지 않아 팔로잉 목록을 모두 정리해 '0'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주사 이모'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받은 인물 중 하나다. 다만 그는 과거 차량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공개됐지만 9년 전 실제 진료 기록지까지 공개하며 "불법적인 행동은 없었다"고 신속히 해명에 나선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부터 매니저 갑질 논란·의약품 불법 투약 의혹 등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갑질 등 근무 중 피해를 당했다며 박나래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박나래는 정식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 A 씨로부터 병원이 아닌 오피스텔 등지에서 불법 약물 투여 의료 시술을 받은 의혹도 제기됐다. 결국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웃음을 드리는 코미디언으로서 활동 중단이 맞다고 생각했다.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추가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주사 이모' A 씨는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등에게 의사 면허 없이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A 씨는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9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사진='주사 이모' A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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