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설 귀성·귀경 505만대 전망…정오쯤 정체 극심할 듯

김동필 기자 2026. 2.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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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본격 귀성길 정체 (연합뉴스 자료사진)]

작은 설(설 하루 앞의 날)이자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16일) 오전 귀성·귀경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울산 6시간, 목포 4시간 40분, 대구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20분입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은 어제(15일)와 비슷하거나 소요 시간이 줄었으나, 귀경길은 지역별로 10∼30분 증가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망향휴게소 부근∼천안 분기점 부근 6㎞와 천안 분기점∼천안 호두휴게소 부근 11㎞, 옥산 분기점 부근∼청주 분기점 17㎞ 구간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구간에서 차량이 느리게 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에서 차량 50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 방향은 오전 6∼7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가장 혼잡하고 오후 5∼6시 해소될 전망입니다.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정체되다가 오후 4∼5시께 극심하겠으며, 오후 10∼11시께 해소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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