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은 사랑을 싣고'…빙판 위 국경 넘은 러브스토리 [아침& 올림픽]

#동계올림픽
[기자]
두번째 이야기는요. "컬링은 사랑을 싣고"입니다.
[앵커]
사실 저도 이 내용을 소셜미디어에서 봤던것같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기자]
맞습니다.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은 우리 컬링 여자 대표팀 설예은 선수와 영국 컬링 남자 대표팀 바비 래미 선수입니다.
3년 전 국제 대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바비 래미 선수가 먼저 설예은 선수에게 SNS로 연락하면서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지난 13일 밤, 우리 대표팀과 영국과의 경기가 있었죠.
9-3으로 우리가 크게 이겼는데요.
경기 직후 인터뷰에 나선 설예은 선수, 남자친구 관련 질문이 나오자 웃음이 터졌습니다.
[설예은/컬링 여자 대표팀 (현지 시간 13일) : 그 친구를 정말 응원하지만 저는 또 한국팀으로 경기를 뛰는 거기 때문에 그거에 너무 신경쓰지 않았고 그리고 저는 제 플레이를 하려고 집중을 했던 것 같고 하지만 그 친구는 응원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공식 소셜미디어에서도 이 커플을 주목했는데요.
두 사람, 올림픽 기간 중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누구보다 행복해했다고 합니다.
[바비 래미/영국 컬링 남자 대표팀 : 우리는 사실 함께 보낼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둘 다 현재 대회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다행히 커피를 사러 가고 점심을 함께할 수는 있어요.]
두 선수 모두 이번 올림픽에서 원하는 결과 얻길 바라봅니다.
[앵커]
네, 올림픽에서도 사랑이 꽃피우는군요.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olym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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