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최종일 18계단 끌어올려…모리카와 2년 4개월 만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4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0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모리카와는 마지막 18번 홀(파5)을 남겼을 때까지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와 공동 선두였으나 18번 홀 버디로 연장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리카와 마지막 홀 버디로 22언더, 통산 7승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4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0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은 중단됐지만 순위를 전날 공동 63위에서 18계단이나 끌어올렸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마지막 9번 홀(파4) 보기가 아니었다면 30위대 성적도 가능할 뻔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모리카와는 2023년 10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2년 4개월 만에 투어 7승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52억 원)다.
모리카와는 마지막 18번 홀(파5)을 남겼을 때까지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와 공동 선두였으나 18번 홀 버디로 연장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연장전에 대비해 몸을 풀던 이민우는 모리카와가 약 0.4m 버디 퍼트를 남기게 되자 장갑을 벗고 연습을 그만했다.

마지막 조로 경기하며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은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이민우와 함께 21언더파 267타, 공동 2위에 올랐다.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8번 홀을 이글로 마치며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공동 1위였지만 이후 모리카와, 이민우 등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1라운드를 60위권에서 시작해 3라운드까지 공동 22위였던 셰플러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셰플러는 지난주 피닉스 오픈에서도 1라운드를 공동 89위로 시작했다가 결국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치는 등 2주 연속 뒷심을 발휘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14위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대헌, 쇼트트랙 1500m서 값진 銀…3개 대회 연속 메달 ‘쾌거’
- AI가 금리 낮춘다?...워시 지명에 美 연준 통화정책 논쟁 격화
- 1분기 주요 분양 단지 어디어디 남았나...서초·신길 주목
- 의대 증원에 입시 지형 대격변…N수생 늘고 ‘지방 유학’ 바람 부나
- 클로드 ‘챗GPT 저격’ 슈퍼볼 광고 효과 톡톡...이용자 11%↑
- 민생 담합수사 ‘주도권 경쟁’ 벌이는 검찰-공정위
- 동계올림픽서 스노보드 쾌거…신동빈 ‘통 큰 지원’ 재조명
- K팝 ‘왕의 귀환’…BTS 복귀에 하이브 목표가 상향
- “어쩐지 많이 보이더라니”…세 집 중 한 집, 반려동물 키운다
- “주 70시간 일하고 1분 지각하면 15분 임금 공제”…런베뮤에 8억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