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한 번에 1000만원 덜컥"... '강남부자'도 반한 한샘 논현점
[편집자주] 과거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이후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도 고가매트리스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이에 침대 매트리스 업체들도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매트리스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부자들의 '꿀잠'을 잡기 위한 매트리스 업체들만의 리그가 본격 시작됐다.

기다리던 설연휴를 앞두고 한샘 플래그십 논현(이하 한샘 논현점)이 구매력을 갖춘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11일 오전 논현점에서 만난 한 고객은 "800만원에 달하는 고가 매트리스, 침대와 함께 인테리어용품 등으로 1000만원을 넘게 썼다"고 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가구 거리에 위치한 한샘 논현점은 가구점보다 갤러리에 가깝다. 8층 규모 건물 전체를 사용해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층 라운지는 마치 호텔을 연상케 한다. 유니폼을 갖춰 입은 직원들이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을 보면 금방이라도 체크인을 해야 할 것만 같다. 이곳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공간이 아닌 고객의 휴식과 체험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공간이다.

━


한샘 관계자는 "포시즌 매트리스는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설계됐다"며 "온도와 습도 조절 기능은 직접 누워보면 바로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방문객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40대가 가장 많다. 최근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이 자녀와 함께 학생 가구를 둘러보기도 했다. 주 1회 이상 유명인이 매장을 방문하는 경우도 꽤 빈번하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고급아파트와 주택의 층고가 높아져 맞춤 가구의 수요가 높아졌다"며 "맞춤 가구 제작을 시스템화한 덕분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sidae.com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라리 박살내고, 길에 버리고 떠나"…황희찬, 의전 갑질 논란 터졌다 - 동행미디어 시대
- '인종차별 논란' 샘 오취리, 6년 만에 근황…"한국이 집, 갈 곳이 없다" - 동행미디어 시대
- "손 넣어 가슴 만져봐"…압구정 박스녀, 마약 혐의로 징역형 집유 - 동행미디어 시대
- "사기꾼 많아, 내가 바보였다"… '사망' 정은우 생전 문자 공개 '먹먹' - 동행미디어 시대
- "10㎏ 감량 ♥홍현희 이용해 약장사"논란에…제이쓴 직접 입 열었다 - 동행미디어 시대
- "가수 혜리도 반한 4000만원 침대"… 부자들이 찾는 시몬스·씰리 매트리스 - 동행미디어 시대
- 박나래 주사이모 "계속 보내봐, 마지막 경고다" 악성 DM에 강경 대응 - 동행미디어 시대
- "나혼산 다시 나갈 수도"… '지연과 이혼' 황재균, 폭탄 발언 - 동행미디어 시대
- "코피가 안 멈춰, 또 시작" 배우 차주영의 반복적 비출혈이란? - 동행미디어 시대
- 아내 김은희 '촉' 통했다… 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200만 관객 돌파 - 동행미디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