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황금 인맥 총동원 안세영 소환해냈다 “마니또 성공”(마니또클럽)[어제TV]

서유나 2026. 2. 1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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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니또 클럽’ 캡처
MBC ‘마니또 클럽’ 캡처
MBC ‘마니또 클럽’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너희들의 마니또 제니" 103명 초교생에 깜짝 이벤트 성공'

블랙핑크 제니가 초등학생들을 위한 마니또 활동에 대성공했다.

2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마니또 클럽' 3회에서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의 마니또 활동이 이어졌다.

앞서 추성훈은 개별 마니또 활동 중 유일하게 노홍철에게 선물을 전달하지 못한 것이 미안해 즉흥 일본 여행을 제안한 바, 노홍철과 추성훈은 본부 모임 4시간 후 공항에 모였다. 즉흥여행인 만큼 확실한 목적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추성훈은 노홍철이 "단 걸 좋아해서 일본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하자 즉흥적으로 "도쿄에서 북해도 갈까?"라고 제안했다. 도쿄에서 1시간 50분 걸려 갈 수 있는 북해도는 일본 최대 낙농 지역이라 진한 우유 맛이 일품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노홍철은 "사람들이 왜 형님을 좋아하는지 알겠다. 바로 추진이다. 계획도 없이 기분에 따라. 솔직히 말하면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그 이상 없다"며 꿈에 부풀었으나, 도쿄에 가자마자 이들의 계획에는 차질이 생겼다. 북해도 행 비행기는 물론 차선인 후쿠오카와 오사카까지 비행기는 전부 만석이었다.

잠시 고민하던 추성훈은 "신칸센 타고 오사카 가자. 기차는 무조건 표 있다. 오사카 가서 맛있는 오코노미야키 집에 가자"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바로 신칸센을 타러 역으로 향하면서 노홍철은 "저한테 이런 여행을 선사한 사람은 (처음이다). 나 혼자 할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며 엄청난 즉흥 여행에 놀라워했다.

다행히 신칸센은 비행기와 달리 만석이 아니었고 기차를 타고 오사카에 도착한 노홍철은 추성훈의 단골 오코노미야키집으로 향했다. 집에서 출발한 지 12시간 만에 먹는 감격의 한 끼, 노홍철은 그 맛에 말도 잇지 못했다. 추성훈은 이런 노홍철을 뿌듯하게 바라보곤 "(고향인) 오사카에 온 건 네 덕분"이라며 오히려 고마워했다. 추성훈은 노홍철을 근처 야키니쿠 가게에도 데려가 배불리 먹였다.

다음날 추성훈과 노홍철은 귀국하자마자 이수지, 덱스, 제니와 단체 미션에 돌입했다. 이들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마니또 활동을 해야 했다. 일단 초등학생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알아보러 학교 탐방을 간 멤버들은 학생들이 적어놓은 소원 트리를 보고 힌트를 얻었다. 이들은 각자 한 학년씩 맡아 선물 자판기를 통해 선물을 전달하기로 했다.

준비한 건 개인 선물뿐이 아니었다. 노홍철은 강당에 놀이기구를, 추성훈은 크리에이터 꿈나무 학생을 위한 콘텐츠 출연을, 이수지는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한 선수 안세영의 응원 편지를 준비하기로 한 것. 다만 이수지는 안세영과 인연이 없어 고민이었다.

이때 나선 건 인맥왕 제니. 제니는 "개인적으로 아는 건 아닌데 찾을 수 있을 거 같다"며 백방으로 연락처를 수소문한 끝에 당시 대회 때문에 출국해 있던 안세영 매니저와 연락이 닿았다. 제니는 "좋은 취지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연말에 따뜻한 선물을 준비 중"이라고 취지를 설명하곤 "실례가 안 되면 부탁드린다고 전달해 주시고 편하게 연락달라"고 청했다. 전화를 향해 공손하게 배꼽인사까지 하는 제니의 간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부자가 되고 싶은 학생을 위해 복권 번호 점지도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다른 멤버들도 학생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활동에 진심이었다. 노홍철은 대머리가 되는 게 꿈이라는 한 학생을 위해 배우 김광규에게 전화해 대머리가 되는 법 조언을 구했고, 추성훈은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을 위해 '피지컬:100' 우승자 아모띠에게 연락했으며 쉬는 날인 솜사탕 아저씨도 섭외했다. 멤버들은 흐뭇한 표정으로 103명의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멤버들이 떠난 후 제니의 마니또 편지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처음에 영상 속에서 얼굴을 숨겼던 제니가 "나는 너희들의 마니또 제니였어"라며 얼굴을 공개하자 학생들 사이 함성이 터져나왔다. 제니는 "앞으로도 행복한 일 많길 바라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안세영의 영상도 도착했다. 점심식사 도중 갑자기 화면에 띄워진 영상, 안세영의 "배드민턴 많이 사랑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즐겁게 운동했으면 좋겠다"는 말에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덱스는 "마니또 성공이네. 안 들켰으니까"라고 뿌듯해하며 마니또 활동을 종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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