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빙속 김민선-이나현, 500m서도 메달권 실패...네덜란드 금,은 싹쓸이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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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500m 단거리 종목에서도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민선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에서 38초01 기록으로 전체 14위에 올랐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은 지난 2018 평창 대회에서 이상화가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끝으로 단거리 종목 올림픽 메달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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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500m 단거리 종목에서도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민선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에서 38초01 기록으로 전체 14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10조에서 세레나 페르게르(이탈리아)와 함께 달렸다. 첫 100m 구간을 10초61로 다소 아쉬운 기록으로 지나친 김민선은 인코스에서 추월하는 듯 하다가 아웃코스에서 금세 페르게르에 추월을 허용했다. 이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뒤쳐지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 뒤로 출전한 이나현은 13조에서 카야 지오메크 노갈(폴란드)과 함께 달렸다. 첫 100m 구간을 10초47로 양호하게 통과했지만 노갈이 아웃코스에서 빠르게 추격하며 뒤를 바싹 붙었다. 코스 체인지 후 직선 구간에서는 노갈이 크게 격차를 벌렸다. 이나현은 전체 10위에 이름을 걸쳤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은 지난 2018 평창 대회에서 이상화가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끝으로 단거리 종목 올림픽 메달을 따지 못했다.
김민선과 이나현 모두 앞서 열린 1,000m 종목에서 각각 18위, 9위를 기록한 후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금메달은 올림픽 신기록인 36초49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펨커 콕이 차지했다.
앞서 1,000m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이 이번 500m 종목에서도 37초15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의 다카기 미호가 37초27기록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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