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정상 선 앤서니 김, 세계랭킹 200위 초반 ‘수직 점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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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앤서니 김의 세계랭킹이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감동적인 복귀 우승 드라마를 완성한 앤서니 김의 세계랭킹은 16일 종료되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끝난 뒤 발표되는 주간 랭킹에서 공식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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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위에서 200위 초반 상승 유력
세계랭킹은 마스터스 등 출전 기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1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앤서니 김의 세계랭킹이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앤서니 김은 15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LIV Golf 애들레이드(총상금 3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존 람(스페인)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 오픈 이후 무려 16년 만에 거둔 우승이다.

2024년 복귀 당시만 해도 세계랭킹 2000위밖에 있었던 앤서니 김은 지난해 11월 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공동 5위로 89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847위까지 상승한 상태에서 이번 우승을 더하면서 단숨에 600계단 이상 점프, 200위 초반 진입이 유력하다.
다만 정작 본인은 세계랭킹 순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대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세계랭킹과 향후 순위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 “그런 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짧게 답했다. 순위 자체보다는 경기와 자신의 여정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세계랭킹은 현실적인 의미를 지닌다. 마스터스를 비롯한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랭킹 상승은 곧 메이저 무대 복귀 가능성과 직결된다.
앤서니 김의 역대 최고 순위는 2008년 9월 기록한 6위다. 당시 1위는 타이거 우즈였고, 필 미켈슨과 파드리그 해링턴, 비제이 싱,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이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었다. 앤서니 김은 당시 라이더컵과 PGA 투어 무대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던 시기였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감동적인 복귀 우승 드라마를 완성한 앤서니 김의 세계랭킹은 16일 종료되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끝난 뒤 발표되는 주간 랭킹에서 공식 반영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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