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역사 정면충돌’ 최민정 vs 폰타나, 밀라노 1000m서 결승급 격돌 [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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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빙판 위에서, 한국과 이탈리아 쇼트트랙의 상징이 정면 충돌한다.
최민정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아리안나 폰타나와 같은 조에 묶였다.
준준결승은 4개 조 20명이 경쟁한다.
각 조 상위 2명, 그리고 3위 중 기록 상위 2명이 준결승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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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밀라노의 빙판 위에서, 한국과 이탈리아 쇼트트랙의 상징이 정면 충돌한다.
최민정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아리안나 폰타나와 같은 조에 묶였다.
조직위원회가 15일(한국시간) 발표한 조 편성 결과다. 여기에 킴부탱(캐나다), 키아라 베티(이탈리아), 가브리엘라 토폴슈카(폴란드)까지 가세했다. 시작부터 결승급 대진이다.
최민정은 설명이 필요 없는 이름이다. 평창과 베이징을 거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전이경과 함께 한국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4개)에 오른다.
메달 2개를 더하면 진종오, 김수녕, 이승훈이 보유한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6개)을 넘어선다. 기록은 숫자에 불과하지만, 그 숫자가 쌓아 올린 무게는 가볍지 않다.
기세도 좋다.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두 차례나 판을 뒤집었다. 역전의 타이밍, 코너 진입 각, 마지막 직선에서의 가속. 여전히 ‘최민정의 레이스’는 살아 있다.
폰타나는 또 다른 역사다. 2006 토리노부터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이번 대회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 여자 500m 은메달을 보태며 쇼트트랙 올림픽 통산 13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 3, 은 5, 동 5. 세월이 흘러도 빙판 위 감각은 무너지지 않았다. 홈 관중의 응원까지 등에 업는다.
준준결승은 4개 조 20명이 경쟁한다. 각 조 상위 2명, 그리고 3위 중 기록 상위 2명이 준결승에 오른다. 계산은 단순하지만, 레이스는 복잡하다. 몸싸움, 자리 싸움, 그리고 한 번의 실수. 전설에게도 예외는 없다.
여자 1,000m는 이날 준결승과 결승까지 모두 치러진다. 하루 안에 운명이 갈린다.
남자부도 뜨겁다. 남자 1000m 동메달리스트 임종언은 예선 8조에서 린샤오쥔과 만난다. 롤모델과의 동반 레이스다.
남자 1500m 은메달리스트 황대헌은 500m 예선 5조에서 쑨룽(중국), 막심 라운(캐나다), 브렌던 코리(호주)와 경쟁한다. 500m는 예선만 진행되고, 메달은 19일 결정된다.
남자 5000m 계주는 준결승에서 네덜란드, 일본, 벨기에와 격돌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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