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맞아 ‘왕이 된 남자’ 김지한
박선우 2026. 2. 15. 21:35
[앵커]
프로배구에서는 6위 우리카드가 선두와 2위 팀에 이어 3위 OK저축은행까지 잡고 3연승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우리카드의 간판스타 김지한이 팀 내 최다 득점으로 3대 0 승리를 이끈 뒤 왕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카드 정성규가 행운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기쁨에 과감한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서브의 힘을 앞세워 주도권을 쥔 우리카드는 승부처마다 김지한이 결정적인 공격에 성공했습니다.
김지한은 OK저축은행 디미트로프의 스파이크도 잇따라 차단하며 에이스 대결에서도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중계 멘트 : "(김지한이) 이 정도로 디미트로프의 공격을 막아낸다면…."]
우리카드는 김지한의 14득점 활약으로 선두와 2위 팀에 이어 3위 OK저축은행까지 잡아내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경기 MVP로 뽑힌 김지한은 설 연휴를 맞아 곤룡포를 입고 왕으로 변신해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김지한/우리카드 : "리듬 자체가 좋고, 경기도 이기고 있고, 심리적으로 편할 수밖에 없고…. 연습을 많이 했기에 저를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IBK기업은행을 3대 1로 따돌리고 팀 창단 이후 최다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그래픽: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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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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