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피’ 데인 더닝 “한국팀으로 WBC 출전 기대돼”
심병일 2026. 2. 15. 21:33
[앵커]
다음달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에 합류하는 한국계 메이저리그 선수 4명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그 가운데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투수, 시애틀의 데인 더닝은 어머니의 나라, 한국 대표팀에 특별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데인 더닝이 한글로 써진 팔 문신을 보여줍니다.
[더닝/시애틀 : "이 문신('같은 피')은 저와 가족에게 매우 감성적입니다. 그래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더닝의 어머니는 한국계, WBC 부모의 출생 규정에 따라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도 크게 기뻐했습니다.
[더닝 : "2023년 대회는 고관절 수술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WBC에 한국 대표팀으로 가는 것은 저나 어머니에게 모두 엄청난 영광입니다."]
더닝은 2023년 텍사스 시절 12승을 거뒀고,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했습니다.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입니다.
올해는 이적 팀 시애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 실전 감각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더닝 : "라이브 투구를 하고 있고, 곧 경기에서도 던질 겁니다. 기분이 설렙니다."]
더닝은 어린 시절 한국어를 안 배워 후회된다고 했지만, 모국어로 끝인사를 하며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사랑해요."]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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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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