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종교계 잇단 방문… “경기교육 대전환에 역량 집중”

박화선 기자 2026. 2. 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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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경기 지역 종교 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유 예비후보는 15일 용인 새에덴교회를 방문해 주일 예배에 참석한 뒤 소강석 담임목사를 예방했다.

앞서 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를 방문해 주지 호산스님을 예방하고 경기교육의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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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잇따라 종교시설을 방문했다. 유은혜 캠프 제공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경기 지역 종교 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유 예비후보는 15일 용인 새에덴교회를 방문해 주일 예배에 참석한 뒤 소강석 담임목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유 예비후보는 “예측 불가능한 위기 속에서도 본질을 지키기 위해 기술적 혁신을 마다하지 않았던 서로의 노력이 대한민국 디지털 전환을 앞당긴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소 목사는 “교육부 장관 재임 당시 사학 정상화의 길을 열어주며 사학 공공성과 자율성 수호를 위해 힘써준 유 전 장관의 진정성을 잊지 않고 있다”며 신뢰를 표했다.

앞서 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를 방문해 주지 호산스님을 예방하고 경기교육의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학교법인 광동학원을 통해 지역 사학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며 인재 양성해 온 호산스님은 이날 “아이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며 공·사립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육행정을 당부했다.

이틀간의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유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주신 소중한 제언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 저마다의 가치를 온전히 존중받는 인성 중심 교육으로 경기교육의 대전환을 이루는데 국정 경험과 역량을 집중해 ‘경기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기본’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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