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제니와 번호 교환 시도… "선물 너무 많다"→"계좌 이체라도" ('마니또클럽')

양원모 2026. 2. 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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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제니와 계좌 번호 교환을 시도했다.

15일 저녁 MBC '마니또 클럽'에서는 '시크릿 마니또' 종료 후 새로운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남산 자락의 한 초등학교 전교생 106명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커다란 선물 꾸러미를 들고 등장한 제니는 자신의 마니또인 덱스에게 마지막 선물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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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덱스가 제니와 계좌 번호 교환을 시도했다.

15일 저녁 MBC '마니또 클럽'에서는 '시크릿 마니또' 종료 후 새로운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프닝에서 노홍철은 추성훈과 짧은 일본 여행을 떠났다. 노홍철의 선물을 챙기지 못한 마니또 추성훈이 미안함에 즉흥 여행을 제안한 것. 김포공항에 도착한 노홍철은 "오는데 택시 기사님이 사고를 냈다. 요금을 깎아주겠다고 하셨는데 거절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추성훈은 "2시간 밖에 못 잤다"며 힘들어하면서도 노홍철에게 "유튜브를 찍어도 상관없다"고 배려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은 남산 자락의 한 초등학교 전교생 106명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머리를 맞대고 회의한 끝에 자판기를 활용한 맞춤 선물을 기획했다. 제니는 5학년 교실 꾸미기, 덱스는 3학년의 우렁각시, 이수지는 4학년을 위한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 메시지 받기, 추성훈은 2학년 꼬마 유튜버 도와주기와 운동 수업 시켜주기를 각각 맡았다.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먼저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분위기를 체크했다. 1학년 담당 노홍철은 '대머리가 되게 해달라'는 아이들의 이색 소원을 접하고 '전문가' 김광규를 소환했다. 노홍철이 "남들보다 소원(대머릴)을 빨리 이루시지 않았느냐"며 너스레를 떨자, 김광규는 "조상 덕을 봐야 한다"고 받아쳤다. 이어 "고교 시절 1000원짜리 파마를 했다가 머리 절반이 날아갔다"며 "싸구려 약을 조심하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커다란 선물 꾸러미를 들고 등장한 제니는 자신의 마니또인 덱스에게 마지막 선물을 건넸다. 덱스는 "(선물을) 너무 많이 받은 것 아니냐. 계좌 이체라도 해드려야겠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제니의 정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멤버 전원에게 동물 캐릭터 키링, 손편지를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추성훈에게는 일본어로 편지를 적는 세심함을 보였다. 편지를 읽은 추성훈은 "진짜 감사하다"며 감동의 눈빛을 보냈다.

'마니또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우당탕탕 언더커버 선물 전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마니또 클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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