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조연’ 김아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삼성생명의 명절특선 영화 “주저하지 않고 쏘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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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31, 174cm)의 3점슛 5개, 승리에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했다.
용인 삼성생명 김아름은 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15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 삼성생명의 극적인 승리(58-56)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아름은 이날 3점슛 5개를 100% 확률로 성공했다.
김아름은 현재 24경기 평균 3점슛 성공률 39.2%를 기록 중인데, 이는 그의 데뷔 후 가장 높은 퍼센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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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김아름은 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15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 삼성생명의 극적인 승리(58-56)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연패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삼성생명은 단독 3위(12승 12패)로 올라섰다.
경기 후 만난 김아름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마지막에 집중을 더 해서 이겨냈다고 본다”라고 극적인 승리를 돌아봤다.

김아름은 “우리 선수들 모두 중요한 경기라고 인지하고 나서서 그런지… 전투적으로 임한 게 주효했다”라며 “전반전 끝나고 (하상윤)감독님이 미팅에서 밀려다니면 안된다고 하시더라. 후반전에는 더 적극적으로 하려 한 게 팀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잘 되게 한 것 같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사실 김아름은, 팀이 역전을 일궈내는 순간 코트에서 함께하지는 못했다. 경기 종료 2분 5초를 남겨두고 5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났기 때문. “뛸 때 보다 마음 졸이게 되더라.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했다”라는 게 김아름의 속내였다.

김아름은 현재 24경기 평균 3점슛 성공률 39.2%를 기록 중인데, 이는 그의 데뷔 후 가장 높은 퍼센티지다. 그만큼 높은 확률로 삼성생명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는 것.
김아름은 “슛이 들어가서 이긴 건 맞다”면서 “우리 팀 3점슛 성공률이 최하위다. 이렇게 슛이 들어가니 잘 풀리는 것을 느낀다”라고 그간 낮았던 팀 3점슛 성공률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전했다.
그러면서 “내 개인 기록에 대한 퍼센티지는 신경을 안 쓴다. 그런 것을 신경 쓰면 더 부담이 된다. 찬스 때 주저하지 않고 쏘는 게 잘 되어가고 있다. 항상 이미선 코치님, 김명훈 코치님이 좋은 말씀을 벤치에서 많이 해주신다. 그런게 자신감을 채워주는 요소 같다”라고 본인의 3점슛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아름은 “(김)단비 언니로 파생되는 우리은행의 공격이 많다. 단비 언니는 1:1로 막으면서 최대한 중거리슛만 주는 수비를 했다. 언니는 너무 잘하는 선수라 막기 쉽지 않았다. 몇 개 실수는 있었지만, 감독님이 원하시는 대로 되었던 것 같다”라고 자신의 수비를 짚었다.
이어 “솔직하게 말하자면, 수비까지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라고 웃었다.
김아름이 쏘아올린 4강 싸움의 새로운 지형, 향후의 일정이 더욱 궁금해진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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