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베사+사일러스 듀오 펄펄’ T1, 한타 서커스로 1-1 원점 [LCK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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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을 웃지 못했지만 몸이 풀린 T1의 서커스단이 시동을 걸었다.
'오너' 문현준과 '페이커' 이상혁의 물오른 합을 앞세워 T1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승자조 2라운드 피어엑스와 2세트 경기에서 서커스 같은 한타 조직력을 앞세워 34분 6초만에 17-9로 승리,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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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서전을 웃지 못했지만 몸이 풀린 T1의 서커스단이 시동을 걸었다. ‘오너’ 문현준과 ‘페이커’ 이상혁의 물오른 합을 앞세워 T1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T1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승자조 2라운드 피어엑스와 2세트 경기에서 서커스 같은 한타 조직력을 앞세워 34분 6초만에 17-9로 승리,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선택권을 선픽으로 사용해 바루스를 먼저 고른 T1은 암베사와 사일러스, 알리스타와 렉사이로 돌진 조합을 완성했다. 피어엑스는 자르반4세와 아리, 레넥톤 시비르와 뽀삐 순서로 조합을 꾸렸다.
초반 흐름은 레넥톤이 성장한 피어엑스가 다소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한타 구도로 넘어간 직후 T1이 협곡의 주도권을 자신들에게 야금야금 옮기기 시작했다.
‘오너’ 문현준의 암베사가 첫 한타에서 초반 손해를 모두 메우는 활약을 펼치면서 흐름을 탔고, ‘오너’와 ‘페이커’의 플레이 메이킹에 성장 시간을 번 ‘페이즈’의 바루스는 6킬 노데스 8어시스트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면서 한타 구도 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대치 상황에서 ‘디아블’ 남대근을 먼저 쓰러뜨린 T1은 그대로 피어엑스의 진영을 붕괴시키고 2세트를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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