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차분하고 온화한 설 연휴.. 새로운 희망 기원

제주방송 조창범 2026. 2. 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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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를 울려대는 힘찬 칼질 소리에 꽁꽁 언 동태가 손바닥만 한 크기로 잘려져 나옵니다.

먹음직스러운 돼지고기는 이내 산적을 만들기 위한 적당한 크기로 잘려져 나옵니다.

설을 앞둔 재래시장에는 차례상에 올리고 가족과 함께 나눌 음식 마련을 위한 분주함이 가득했습니다.

설을 이틀 앞둔 제주는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분주함과 따뜻한 연휴를 즐기려는 활기가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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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문시장 / 오늘(15일) 오전

도마를 울려대는 힘찬 칼질 소리에 꽁꽁 언 동태가 손바닥만 한 크기로 잘려져 나옵니다.

먹음직스러운 돼지고기는 이내 산적을 만들기 위한 적당한 크기로 잘려져 나옵니다.

제주 전통 떡집 앞에는 제수용 떡과 선물을 준비하려는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설을 앞둔 재래시장에는 차례상에 올리고 가족과 함께 나눌 음식 마련을 위한 분주함이 가득했습니다.

임숙진·나슬봄·나성진 / 제주시 인화동

"저희가 차례는 안 지내지만 그래도 설날이니까 가족들이랑 따뜻하게 음식도 해 먹고 하려고 나왔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 오늘(15일) 낮

국립제주박물관에는 평온한 휴일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어졌습니다.

올 한 해 소망을 적는 아이들의 눈빛엔 희망과 기대가 어려 있습니다.

제주 전통의 본향당을 본떠 만든 소원나무에는 저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들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김한아·김한이 / 경기도 화성특례시

"그냥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새해여서 가족들과 같이 신나게 지내고 싶어요."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 오늘(15일) 오후

오늘 제주는 모처럼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바닷바람마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날이 풀리면서 도내 주요 관광지에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미애·강지윤·강성현 / 경기도 안양시

"이번에 둘째 대학입학해 가지고 입학 기념으로, 이제 3월부터 바빠지니까 가족 여행 왔는데 날씨가 너무 일단 좋고 지난번에 왔을 때랑 좀 다른 코스로 저희가 여행을 했거든요. 근데 바다도 좋고 맛있는 것도 정말 많이 먹고."

설을 이틀 앞둔 제주는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분주함과 따뜻한 연휴를 즐기려는 활기가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조창범 (cbcho@jibs.co.kr) 고승한 (q89062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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