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2800억에 히트곡 저작권 처분…은퇴 공식화?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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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상징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자신의 전곡 음악 저작권 매각했다.
1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BBC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지난 연말 독립 음악 출판사 프라이머리 웨이브와 약 2억 달러(한화 약 2,8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가수 프린스와 휘트니 휴스턴의 권리를 보유한 프라이머리 웨이브는 브리트니의 저작권까지 보유하게 되면서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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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팝의 상징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자신의 전곡 음악 저작권 매각했다.
1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BBC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지난 연말 독립 음악 출판사 프라이머리 웨이브와 약 2억 달러(한화 약 2,8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에는 1999년 데뷔 이후 팝 역사를 새로 쓴 그의 9장의 정규 앨범과 수많은 히트곡 권리가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월 그가 "절대 음악 산업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공언한 뜻을 이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2022년 가수 엘튼 존과의 협업 이후 신곡 소식이 끊긴 상황에서 그가 자신의 음악 권리를 모두 처분한 행보는 아티스트로서의 은퇴를 공식화한다는 해석을 낳기도 했다.
최근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곡 저작권을 거액에 매각하는 것은 팝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5억 달러(약 7,200억 원), 저스틴 비버가 2억 달러(약 2,800억 원)에 계약을 맺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가수 프린스와 휘트니 휴스턴의 권리를 보유한 프라이머리 웨이브는 브리트니의 저작권까지 보유하게 되면서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브리트니의 이번 매각은 부친의 통제 아래 13년간 지속됐던 법적 후견인 제도가 종료된 지 5년 만에 이루어졌다. 앞서 그는 2023년 발간한 회고록 '더 우먼 인 미'를 통해 자신의 재산과 사생활이 억압당했던 고통의 시간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법정 증언을 통해 해당 주장들이 사실로 드러났고 프리 브리트니(#FreeBritney) 운동을 촉발시켜 후견인 제도에서 벗어나 비로소 자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
2000년대 중반 'Toxic', 'Gimme Mor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리트니는 기이한 삭발 소동 그리고 이어지는 문란한 사생활 논란 등으로 언론의 집중적인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됐다. 최근 그는 개인 소셜 계정에 "나는 내 날개가 빼앗겼고, 오래전에 뇌 손상이 일어났다고 느낀다"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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