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주말 연전 스윕에 앞장선 KCC 장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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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장재석이 주말 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타이트한 일정 속 주말 연전을 모두 승리한 KCC는 18일 창원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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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장재석이 주말 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부산 KCC는 1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3-81, 진땀승을 거뒀다. 제공권 다툼에서 44-30으로 압도적 우위를 점한 KCC는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주말 백투백 일정을 모두 잡았다.
다시 연승을 달린 KCC는 21승(20패)째를 수확, 단독 5위를 수성했다. 더불어 6위 KT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최준용(200cm, F), 송교창(198cm, F) 등 핵심 포워드의 부재 속 장재석은 이틀 연속 존재감을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14일) 한국가스공사 전에서 더블 더블(15점 10리바운드)을 작성한 장재석은 이날 26분(21초) 동안 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골밑을 장악했다.
경기 후 만난 장재석은 “연패 후 분위기가 안 좋을 수 있었는데, 주말 연전을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연승은 같이 뛰어준 팀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만든 승리인 것 같다. 그동안 경기력이 안 좋았는데도 (이상민) 감독님께서 믿고 기용해주신 덕분에 경기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쉬는 동안 코치님들도 말씀도 도움이 됐다”라며 주말 연전을 싹쓸이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들어 출전 시간이 대폭 늘어난 장재석. 경기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은 변함이 없다고.
“경기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다만, 출전 시간이 늘어나야 경기력이 올라오는 것 같다. 부상 이후에 쉬면서 주춤하기도 했지만, 경기를 많이 뛰면서 감각을 찾은 것 같다.”
계속 말을 이어간 그는 “곧 있으면 (국가대표) 브레이크에 돌입한다. 한창 경기를 하다가 휴식기에 돌입하면 (그동안 해왔던 걸) 잘 까먹는다(웃음). 그래도 코치님들과 같이 연습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현대모비스에서 KCC로 이적한 장재석은 숀 롱과 새로운 팀에서 재회했다.
롱과 함께 뛰는 것에 대해 장재석은 “오늘 (숀) 롱이 20점을 넣으라고 하더라. 롱과 같은 포지션이라 공간이 겹칠 수도 있는데, 그걸 보완하기 위해 리바운드에 더 가담하고 수비에서 도와줄 수 있도록 하면서 시너지를 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시절과 현재의 롱이 다른 점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현대)모비스 시절에는 선발로 안 들어가면 기분이 안 좋았다. 게이지 프림이라는 좋은 선수가 있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KCC에선 1옵션이다 보니 분풀이를 다하는 것 같다. 올 시즌은 더블 더블을 자주할 정도로 중심을 잡아주는 덕분에 편하게 경기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롱의 존재를 든든히 여겼다.
한편, 타이트한 일정 속 주말 연전을 모두 승리한 KCC는 18일 창원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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