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왔을 때 더 뛰어야 하는데…” 이상민 감독이 승리 후 아쉬워한 이유, 그리고 허웅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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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이 올라왔을 때 더 해야 하는데 말이죠(웃음)."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부산 KCC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맞대결에서 83-81로 승리했다.
이상민 감독은 "살아나야 했다. 이쪽 라인에서 풀어주면 좋았다. 들어가서 자기 역할 잘해줬다. 흐뭇하다. 그런데 1경기 하고 곧바로 국가대표 브레이크가 있다. 경기력이 올라왔을 때 경기를 더 해야 하는데"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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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경기력이 올라왔을 때 더 해야 하는데 말이죠(웃음)."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부산 KCC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맞대결에서 83-81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5위 KCC(21승 20패)는 6위 KT(20승 22패)와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허웅(21점 3점슛 5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장재석(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숀 롱(14점 21리바운드 4어시스트), 허훈(12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백투백 경기였다. 가용 인원이 적어 힘든 경기할 줄 알았는데, 수비가 되면서 쉽게 풀렸다. 그래서 타이트한 경기였다. 양 팀 팬들에게 모두 희망을 준 경기가 아닐까. 그래도 선수들이 주도권을 잘 잡아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추격을 허용했던 시점에는 단발성 공격이 많았다. 그래서 후반에 내용이 좋지 않았다. 단발성으로 공격을 하다 보니 속공을 많이 허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고비를 잘 넘겼다"고 덧붙였다.
백투백 경기에서 돋보인 이들 중 하나는 장재석과 윤기찬이었다. 장재석은 이날 경기서 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 윤기찬도 8점 3점슛 2개 2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상민 감독은 "살아나야 했다. 이쪽 라인에서 풀어주면 좋았다. 들어가서 자기 역할 잘해줬다. 흐뭇하다. 그런데 1경기 하고 곧바로 국가대표 브레이크가 있다. 경기력이 올라왔을 때 경기를 더 해야 하는데"라며 웃었다.

4쿼터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허웅이 상대 선수와 부딪혀 머리 쪽에 충격이 가해졌다. 일어나지 못하고 들 것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지만, 곧바로 돌아와 3점슛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상민 감독은 "목에 담 증세가 있다. 살짝 꺾인 것 같다. 내일까지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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