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는? ‘공격형 MF’ 브루노-‘중앙 MF’ 라이스

정지훈 기자 2026. 2.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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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을 유럽 축구 매체 '스코어90'이 내렸다.

이 매체는 2025-26시즌 최고의 미드필더 TOP5를 선정했다.

일단 중앙 미드필더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아스널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였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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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현재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는 누구일까?

이 답을 유럽 축구 매체 ‘스코어90’이 내렸다. 이 매체는 2025-26시즌 최고의 미드필더 TOP5를 선정했다.

일단 중앙 미드필더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아스널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였다. 이 뒤를 페드리(바르셀로나), 도미닉 소보슬러이(리버풀),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주앙 네베스(파리 생제르맹)이 이었다.

라이스는 지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에 입단했다. 이후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했고 특히 이번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다. 특유의 수비진 보호 능력에 더해 전진성과 공격 기여도, 여기에 득점력까지 갖추면서 유럽을 통틀어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이러한 라이스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라이스는 항상 무언가를 더하고 있다. 팀 내에서 맡는 역할 역시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그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한계는 보이지 않는다. 아직도 더 좋아질 수 있으며 본인 역시 발전을 원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2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 3위는 바르셀로나의 페르민 로페스, 4위는 아스톤 빌라의 모건 로저스, 5위는 코모의 니코 파스였다.

브루노는 맨유의 리빙 레전드다. 최근 토트넘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 소속으로 통산200번째 공격 포인트(골+도움)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에 도달했다. 이 기록은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데이비드 베컴보다도 빠른 속도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스포르팅 CP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이후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보여준 영향력만 놓고 보면 ‘최고의 영입’이라는 평가도 과하지 않을 정도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중심을 잡았고, 올시즌 초에는 맨유 통산 300경기 출전과 100득점이라는 이정표를 세우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제는 ‘맨유 레전드’라는 호칭이 전혀 과하지 않은 흐름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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