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비운의 골프천재' 앤서니 김, 람·디섐보 꺾은 LIV골프 첫 우승

백승철 기자 2026. 2. 15.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6월 만41세가 되는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이 LIV 골프 리그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24년 LIV 골프에 입성한 지 세 시즌 만인 동시에, 2010년 4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 우승 이후 무려 16년만에 맛보는 우승이다.

2024년과 2025년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출전권을 잃은 앤서니 김은 올해 초 LIV 골프 프로모션 대회에서 3위로 마치면서 올 시즌 와일드카드로 LIV 골프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 애들레이드 최종일 짜릿한 역전 우승
2026년 LIV 골프 시리즈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앤서니 김(미국)이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오는 6월 만41세가 되는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이 LIV 골프 리그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24년 LIV 골프에 입성한 지 세 시즌 만인 동시에, 2010년 4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 우승 이후 무려 16년만에 맛보는 우승이다.



 



15일(현지시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7,111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리그 애들레이드 대회 마지막 날. 앤서니 김은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를 때렸다.



 



최종합계 23언더파를 작성한 앤서니 김은 이날 1타를 줄인 전 세계랭킹 1위 존 람(스페인·20언더파)을 3타 차 2위로 따돌렸다.



 



무빙데이 공동 1위였던 존 람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 5타 뒤진 단독 3위로 최종라운드를 티오프한 앤서니 김은 스타플레이어 2명이 주춤한 4라운드에서 매서운 추격전을 벌였다.



 



4번(파4)과 5번홀(파4) 연속 버디에 이어 7번(파5), 9번홀(파5) 버디를 골라냈고, 특히 12번홀(파3)부터 15번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17번홀(파4)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2006년 프로 전향한 앤서니 김은 20대 초반에 세계랭킹 6위까지 올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도 경쟁했으며, 2008년에 PGA 투어 시즌 2승을 거둔 후 2010년 1승을 추가했다(PGA 투어 통산 3승).



 



하지만 이후에 부상 등으로 투어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가 2024년 와일드카드로 LIV 골프 리그에 깜짝 합류했다. 



 



2024년과 2025년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출전권을 잃은 앤서니 김은 올해 초 LIV 골프 프로모션 대회에서 3위로 마치면서 올 시즌 와일드카드로 LIV 골프 리그에서 뛰고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