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제주시지역] 제주도의원 누가 나오나
연동갑에서 민주당 5명, 국민의힘 1명 '최고 경쟁 지역구'
연동을 진보당 정근효 후보...2007년생 19세 최연소 출마

6·3 지방선거가 1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역과 전직, 정치 신인까지 다양한 후보군이 출마를 준비하면서 선거전은 조기에 가열되고 있다. 현재까지 자천타천 거론되는 출마 예정자는 110여 명으로 집계됐다. 【편집자 주】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권 의원(47)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현봉철 전 제주일보 기자(52)는 비례대표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한 의원과 대결을 벌인 국민의힘 소속 박왕철 공무원연금공단 복지본부장(49)은 조만간 출마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일도2동
전·현직 의원 간 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박호형 의원(60)이 3선을 도전에 나섰고, 3선을 지낸 김희현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67)가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 현역인 원화자 의원(60)이 출마한다.
▲이도2동갑
4년 만의 재대결의 성사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기환 의원(35)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강철호 이도2동주민자치회장(64)이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강 회장은 복당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에서 한동수 의원(42)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현길자 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61)이 출마 의지를 굳혔다. 진보당에서는 송경남 제주시을 지역위원장(60)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도1동·삼도2동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민구 의원(59)이 3선 도전에 나섰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용팔 삼도1동 장애인지원협의회장(62)이 출사표를 던졌고, 이재성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52)이 출마 의사를 굳히면서 당내 경쟁을 예고했다.
▲용담1동·용담2동
국민의힘에서는 김황국 의원(59)이 4선 도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심 전 도의원(53)과 이창민 제주시갑지역위원회 상무위원(58)이 출마 의지를 다지면서 당내 경쟁이 주목된다.
▲화북동
이번 선거까지 12년 동안 세 번째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강성의 의원(58)이 3선에 도전한다. 같은 당에서는 고성만 전 제주도학원연합회장(58)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고경남 제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60)이 2018·2022년에 이어 강 의원과 세 번째 맞대결에 나설지 고심 중이다. 고 위원장은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삼양동·봉개동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재선 의원이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됐다. 같은 당에서는 박두화 의원(63)과 박안수 전 삼양동연합청년회장(55)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태관 전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54)도 출마를 결심하면서 당내 경선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유준 제주도당 부위원장(49)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아라동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인숙 의원(55)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김봉현 전 국회 입법 선임비서관(47)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당내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대우 전 아라동 연합청년회장(62)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아라동을
진보당 양영수 의원(52)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현철 제주도당 청년위원장(42)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태현 제주시을당협위원회 사무국장(44)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오라동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승아 의원(51)이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강정범 정청래 당대표 지방자치 특보(40)와 정영훈 전 오라동연합청년회장(49)이 출마 의사를 굳히면서 당내 3파전이 형성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연미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31)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진보당에서는 부람준 민주택시노조 제주본부장(43)이 출사표를 던졌다.
▲연동갑
이번 도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경합지로 꼽히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양영식 의원(66)이 3선을 노리는 가운데 이성재 전 제주청년센터장(35)이 출마를 선언했다. 같은 당에서는 강권종 4·3기념사업위원회 홍보위원장(41)과 이정석 한국관악협회 제주도지회장(49), 황경남 연동청소년지도협의회장(56)이 출마를 결심했다. 당내 5파전이 전개될지 관심사다.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인 강경문 의원(48)이 출마한다.
▲연동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철남 의원(59)이 3선 도전에 나섰다. 국민의힘에서 김지은 제주도당 청년위원장(40)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진보당에서는 정근효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단장이 출마를 한다. 2007년생인 정 단장(19)은 이번 선거에서 최연소 후보 타이틀을 갖게 됐다. 2021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총선과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나이는 25세에서 18세로 낮아졌다.
▲노형동갑
4년 만의 리턴매치에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경호 의원(63)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채규 전 제주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63)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재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노형동을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지홍 의원(45)과 이경심 의원(59)이 비례대표에서 지역구 의원으로 입성을 준비 중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고민수 전 대기고등학교 총동문회장(57)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외도동·이호동·도두동

▲한림읍
국민의힘 소속 현역 양용만 의원(67)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같은 당 이남근 의원(55·비례대표)도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공천 또는 경선을 둘러싼 당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뚜렷한 주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3선을 지낸 박원철 전 의원(6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거론됐으나, 박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출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애월읍갑
국민의힘에서는 재선 고태민 의원(70)과 강재섭 전 제주도 농수축식품국장(60)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다만, 고 의원은 평소 후배에게 길을 터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와 합의에 의해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지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고 의원에게 패했던 장정훈 정책위원회 부의장(61)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애월읍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강봉직 의원(57)이 재선 도전에 나서고, 같은 당 강성균 전 도의원·교육의원(74)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에서는 고정학 애월읍 주민자치위원장(58)도 출마 의사를 밝혀 치열한 3파전이 예고된 상태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은경 전 도의원(65·비례대표)이 출마 결심을 굳혔다.
▲구좌읍·우도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김경학 의원(61)이 불출마 뜻을 밝히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먼저 최근 의원직을 사퇴하고 민주당에 입당한 강동우 전 교육의원(70)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같은 당 부지성 전 세화리장(53)과 원성현 파크골프연맹 제주연맹회장(60)도 출마 결심을 굳혔다. 국민의힘에서는 장봉진 제주시을 청년위원장(35), 조국혁신당에서는 양정철 제주문화마을연구소장(48)이 주자로 나선다.
▲조천읍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현길호 의원(60)이 불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아직 뚜렷한 주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다 계엄 사태 이후 탈당한 김덕홍 전 조천읍장(61)은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한경면·추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