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인천에선 월미도가 경기는 에버랜드를 가장 많이 찾는 듯
설 연휴, 해외여행객 역대 최대 수준 가능성도 높아
김 의원 “지역 관광지 개발과 경제 연계 상품 필요성”

설 연휴 경기지역에서는 '에버랜드'가, 인천에서는 '월미도'를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전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곳은 서울 '코엑스'로 집계됐다.
1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T맵 내비게이션 관광지 검색량 1~3위는 서울 코엑스· 경기 에버랜드·서울 롯데월드 잠실점으로 나타났다 .
김 의원은 "이번 통계는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1~2월 T맵 목적지 검색량을 합산 분석한 빅데이터로,이용자의 관광 목적지 카테고리( 문화관광·자연관광·역사·레저·체험 등)를 반영해 조사됐다.

경기는 에버랜드(6만5080건),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4만8600건), 킨텍스제1전시장(4만4116건), 오이도빨강등대(3만6817건), 곤지암리조트스키장(3만2656건)으로 확인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상위 관광지 15곳 중 인천·경기에서 에버랜드, 지산포레스트리조트, 킨텍스, 월미도, 을왕리해수욕장, 오이도빨강등대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이는 복합쇼핑몰·대형엔터테인먼트 시설 중심의 가족 단위 이동 증가와 수도권 문화시설 등 '겨울철 계절성과 지역 대표성' 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올 설 연휴는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회복세로 설 연휴를 이용해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지역별 관광지 발굴과 경제와 연계된 상품 개발을 비롯해 K- 푸드, K- 뷰티 등과 연계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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