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로저스에 66억 보너스…법치 비웃는 쿠팡의 오만한 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이 15일 "쿠팡에 대한 모든 수사와 조사는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정부의 단호한 태도를 촉구했다.
더불어 그는 "조국혁신당은 쿠팡의 기만적 로비와 미국의 부당 간섭을 강력히 규탄한다. 무엇보다 정부 차원에서 타결된 한미 무역 합의를 볼모로 잡는 것은 명백한 패권적 갑질"이라며 "정부는 쿠팡과 미 정치권의 압박에 당당히 맞서길 바란다. 쿠팡에 대한 정부 차원의 모든 수사와 조사는 한치 후퇴도 없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팡, 한국에서 번 돈 미국 정계에 뿌려"
"쿠팡 기만적 로비와 미국의 부당 간섭 강력 규탄"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조국혁신당이 15일 "쿠팡에 대한 모든 수사와 조사는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정부의 단호한 태도를 촉구했다.
박찬규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 청문회 위증 피의자에게 66억 원 주식 보너스가 터졌다. 바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이야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쿠팡의 모기업 미국 쿠팡Inc가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주식보유 변동 보고서에 따르면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성과 조건부 보상주식으로 약 457만 7604달러(약 65억 8000만 원) 규모의 쿠팡 클래스A 주식 26만9588주를 부여받았다.
이를 두고 박 대변인은 "쿠팡은 '예정된 성과 보상'이라 강변할테지만 국민에게는 수사 중 인물에 대한 '입막음용'으로 보인다"며 "대한민국 법치를 비웃는 쿠팡의 오만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쿠팡의 정체성은 기만적인 '신분 세탁' 그 자체"라며 "미국인이 알지도 못하는 앱이 미국 정가에서는 '애국 기업'으로 둔갑했다. 지난 5년간 수백만 달러를 워싱턴에 뿌린 결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변인은 "쿠팡은 트럼프 측근들을 줄줄이 영입하며 '미국 기업'이라는 방패를 샀다. 한국 소비자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 미국 정치권의 뒷돈이 되고 그 돈은 한국 정부를 협박하는 부메랑이 됐다"며 "특히 밴스 부통령이 직접 압박에 나선 것은 명백한 내정 간섭이자 외교적 결례"라고 꼬집었다.
더불어 그는 "조국혁신당은 쿠팡의 기만적 로비와 미국의 부당 간섭을 강력히 규탄한다. 무엇보다 정부 차원에서 타결된 한미 무역 합의를 볼모로 잡는 것은 명백한 패권적 갑질"이라며 "정부는 쿠팡과 미 정치권의 압박에 당당히 맞서길 바란다. 쿠팡에 대한 정부 차원의 모든 수사와 조사는 한치 후퇴도 없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laugardagr@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토크<하>] 60조 '유령 비트코인' 파장…빗썸 오지급 사태, 거래소 신뢰 시험대 - 경제 | 기사 -
- 설레던 연휴가 악몽으로…4년간 음주운전 사상자 1000명 넘는다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연휴에도 94% 개방…'돌봄 스트레스' 줄이는 서울형 키즈카페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전훈지가 곧 유흥지?’, 프로야구단의 전지훈련 딜레마 [김대호의 야구생각] - 야구 | 기사 - 더
- 설 연휴는 잊었다…5대 특검, 재판·수사·인선 '각개전투'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인터뷰 <상>] 정세현 "김정은, 올해 상반기 트럼프 접촉 모색할 가능성"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오늘의 날씨] 설 연휴 이틀째, 추위 주춤... 미세먼지 '나쁨' - 생활/문화 | 기사 - 더팩트
- '숙청' 후폭풍에 번지는 체념 기류…출구 안보이는 張 '강경일변도' - 정치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