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가족·사극…한국 영화 설 극장가 흥행 견인
[앵커]
이번 설 연휴 기간, 한국 영화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액션부터 가족 드라마,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극장가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데요.
서울의 한 영화관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모두 즐거운 설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용산에 있는 한 영화관에 나와 있습니다.
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15일) 많은 시민이 극장가를 찾았는데요.
이번 설 명절에는 액션과 가족극, 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되면서,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설 연휴에는 모처럼 한국 영화의 삼파전이 펼쳐지는데요.
'베를린'과 '모가디슈'에 이어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한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 '휴민트'는 지난 11일 개봉했죠.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휴민트'는 영화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질주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집밥을 소재로 한 따뜻한 가족 영화 '넘버원'도 같은 날 개봉했는데요.
일본 작가 우와노 소라의 소설 '어머니와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가 원작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입니다.
특히, 과거 영화 '기생충'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우식과 장혜진이 다시 만나 관객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과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고요.
묵직한 서사와 함께 배우들의 열연이 입소문을 타면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무대인사와 할인 행사도 진행되니까요.
이번 설 연휴 기간 극장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영화관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현장연결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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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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