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이기면 KCC와 공동 5위, 지면 소노 추격 허용…'부상 악재' KT의 키는 이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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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5위냐, 추격 허용이냐.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KT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승리할 경우 5위 KCC(20승 20패)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5위로 도약할 수 있지만, 패한다면 소노에 1.5경기 차로 쫓기는 처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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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공동 5위냐, 추격 허용이냐. KT가 중요한 일전을 가진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6위 KT(20승 20패)는 현재 정상 전력과 거리가 있다. 한희원(무릎), 문정현(발목), 박준영(종아리) 등 주축 자원들이 줄줄이 이탈하며 로테이션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사이 7위 고양 소노(18승 23패)가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경기는 KT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승리할 경우 5위 KCC(20승 20패)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5위로 도약할 수 있지만, 패한다면 소노에 1.5경기 차로 쫓기는 처지가 된다.
경기 전 만난 문경은 감독은 "로테이션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공격권 하나, 자유투 하나 등 작은 것부터 놓치지 말고 가야 한다. 또 루즈해지면 이길 수 없다. 선수들한테 강조한 부분"이라고 이야기했다.
허웅과 허훈, 숀 롱의 득점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과제도 있다.
문경은 감독은 "1대1 수비보다는 팀 디펜스, 로테이션 수비가 잘 돌아야 한다. 이 3명이 공격을 주도할 텐데 모두 10점 대로 득점을 묶어야 한다. 같이 득점을 많이 넣는 농구로는 우리가 이기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핵심 카드로 이두원을 꼽았다. KCC가 최준용, 송교창으로 이어지는 장신 포워드가 빠져 있는 만큼 데릭 윌리엄스에게 수비가 몰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KCC를 상대로 4경기에서 평균 26.8점을 몰아친 좋은 기억이 있다.
문경은 감독은 "윌리엄스와 이두원 조합으로 나갔을 때, 두원이를 많이 버릴 거다. 찬스가 많이 날 텐데, 해결을 해주지 못하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포워드 라인이 대거 이탈해 있다. 3가드 라인업은 이동에도 가동된다. 문경은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성공적이었다. 이번에도 선발로 나간다"라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KT : 강성욱 이윤기 박지원 이두원 윌리엄스
KCC : 허훈 허웅 윤기찬 장재석 숀 롱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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