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해결사’ 강승호, 멀티골로 호남대 조 1위 견인..."다음 경기 위해 회복과 식단 관리 신경 썼다"

[마이데일리 = 통영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박소영 기자] 강승호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호남대학교를 1위로 올려놓았다.
호남대는 13일 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영남대학교와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강승호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호남대의 조별리그 1위 확정과 함께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
전반 1분 호남대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스로인 상황에서 상대가 걷어낸 볼을 강승호수가 재차 잡아 과감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골대를 맞은 뒤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기세를 이어간 강승호는 전반 33분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처리하는 듯했지만, 문전 위치를 선점한 강승호가 침착한 터치로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강승호의 멀티골에도 호남대는 아쉽게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지 못했고, 결국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지며 조 1, 2위를 각각 확정했다.

경기 후 MVP에 선정된 강승호는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득점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골을 넣는 순간 특별히 떠오른 감정은 없었지만, 득점에 성공해 기분이 좋았다. 그때 ‘MVP는 내 몫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어 보였다.
강승호는 춘계연맹전 조별리그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회복에 가장 중점을 뒀고, 특히 식단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팀 분석을 통해 우리가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고 경기장에 들어갔다. 준비했던 부분이 경기장에서 잘 이루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조별리그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이번 대회에서의 목표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 아직 한 번도 전국체전에 나가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광주 지역 다른 대학생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라 반드시 전국체전 티켓을 따내고 싶다"며 "계속해서 승리를 이어간다면 자연스럽게 더 높은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우승까지도 노려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끝으로 이번 대회에서 더 전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방심하지 않겠다"며 "우리 팀만의 색깔과 플레이를 앞세워 다음 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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