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빛 한복 신세경·1인 충주行 박정민…팀 '휴민트' 무대인사에 진심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 이토록 진심일 수가 없다.
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팀이 개봉 후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무대인사에서도 명장면을 여럿 만들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작품은 찬바람이 쌩쌩 불지만, 팀 '휴민트'의 휴머니즘은 따뜻함 그 자체다.

먼저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정유진 이신기까지 '휴민트' 팀 완전체는 지난 11일 개봉 당일 무대인사에서 영화에서 착장한 의상을 그대로 입고 관객들 앞에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인성의 코트, 박정민의 무스탕 재킷, 박해준의 무스탕 코트가 멋스러운 감탄을 안겼고, 신세경은 옷빛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해 스크린에서 갓 탈출한 듯한 캐릭터 이미지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뭘 해도 되는, 물 오른 화제의 주인공 박정민은 전례없는 1인 단독 무대인사를 성사시켜 '휴민트' 홍보조장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출연 당시 내걸었던 '무대인사로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13일 CGV 충주교현, 메가박스 충주연수를 찾은 박정민은 '굿굿바이' 열풍의 주역 화사가 뮤직미디오 촬영 당시 선물했다는 옷을 입고 관객들 앞에 서 열광적인 환호를 홀로 다 받았다.

무엇보다 박정민이 무대인사에 참석한 날에는 공교롭게도 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던 충주맨 김선태 사무관의 퇴사 소식이 전해졌던 바, 박정민을 따라다니는 화제성을 또 한 번 확인 시켰다. 박정민은 "항상 충주에 와서 무대인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오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출연하는 영화가 있으면 최대한 충주를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진심의 인사를 남겼다.
'휴민트' 팀의 센스 넘치는 무대인사는 설 연휴에도 이어진다. 설 연휴의 시작이자 개봉 첫 주 주말인 14일에는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방문했고, 15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찾는다.
또한 17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씨네Q 신도림, CGV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메가박스 구의이스트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정유진이 함께 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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