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성의 헬스토리]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 ‘AEC’…D까지 합쳐지면 파워업

강민성 2026. 2.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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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와 비타민E, 비타민C는 단독으로 먹어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지만, 세가지를 같이 섭취하면 더욱 파워가 세진다.

비타민계 에이스인 'AEC'는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그 파워가 배로 늘어난다.

여기에 비타민D까지 같이 섭취하면 겨울철, 면역체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비타민 D 결핍이 심각한 사람들은 충분히 섭취한 사람들보다 호흡기 감염으로 입원할 확률이 33%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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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와 비타민E, 비타민C는 단독으로 먹어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지만, 세가지를 같이 섭취하면 더욱 파워가 세진다. 비타민 AEC는 합쳐서 비타민계의 최강의 ‘에이스’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비타민C와 비타민E를 동시에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을 돕고, 상호 간의 흡수력을 높인다. 또 비타민 A까지 합쳐지면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AEC를 합쳐서 먹으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까지 예방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인체의 활성산호가 가져오는 노화 현상 중 가장 무서운 것이 ‘암’이다. 암은 오랜 기간 염증과 손상을 반복하며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하고, 유전자가 손상되는 병이다.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등은 유전자를 손상시키지만, 활성산소도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활성산소는 인체 대사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성되지만, 과다할 경우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해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가속화한다.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유전자가 손상돼 정상적인 세포가 암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비타민계 에이스인 ‘AEC’는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그 파워가 배로 늘어난다. 이 세 가지 비타민은 영양제로도 복용할 수 있지만, 녹황색 채소나 과일, 고기, 생선, 견과류 등에 있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조리하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가 많은 음식에는 레몬, 빨간 파프리카, 브로콜리, 감, 키위 등이 있다. 비타민C는 물에 잘 녹고 열에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가열할 때 삶는 것보다 찌거나 기름에 살짝 볶는 것이 좋다.

비타민 A, C, E가 모두 함유된 채소는 호박, 피망, 브로콜리 등이 있다. 호박죽과 함께 올리브오일에 볶은 피망과 살짝 데쳐놓은 브로콜리를 같이 먹으면 아침 식사로도 훌륭한 조합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비타민D까지 같이 섭취하면 겨울철, 면역체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비타민 D는 햇빛과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는 영양소다. 비타민D를 겨울철에 특히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는 면역력 때문이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비타민 D 결핍이 심각한 사람들은 충분히 섭취한 사람들보다 호흡기 감염으로 입원할 확률이 33%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비타민D는 면역력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도록 해준다. 비타민D에는 달걀노른자, 우유, 참치 등 지방이 풍부한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AEC와 비타민D가 모두 함유된 아침식사. 제미나이로 그린 일러스트.


강민성 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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