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설 맞아 원산 리조트 단지에 중국대사 초청해 연회

2026. 2.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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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설을 맞아 주요 광관지인 원산 리조트 단지에 주북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을 초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2026년 설명절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을 위한 친선모임이 14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초대해 관광시설을 보여준 것은 중국 관광객 모객에 나서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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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대사관원들을 위한 친선모임 진행 북한, 중국대사관원들을 위한 친선모임 진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설명절에 즈음해서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성원들을 위한 친선모임이 14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2026.2.1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북한이 설을 맞아 주요 광관지인 원산 리조트 단지에 주북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을 초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2026년 설명절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을 위한 친선모임이 14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등이 초대됐고, 북측에서는 박명호 외무성 부상 등이 참석했습니다.

통신은 "참가자들은 바닷가 특유의 이채로운 정서와 매력으로 이름 높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여러 곳을 돌아보았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대표 건물인 갈매기호텔에서 설 연회도 열었습니다.

주북 중국대사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북한이 지난해 7월 개장한 대규모 리조트 단지로, 하루에 2만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초대해 관광시설을 보여준 것은 중국 관광객 모객에 나서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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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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