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인천 계양~김포공항 출근시간 혼잡도 최대 4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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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인천 계양역~김포공항역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열차 혼잡도가 신규 전동차 배치 이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철도㈜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의 운행을 시작한 이후 계양~김포공항 구간의 출근시간대 혼잡도는 기존 130~150% 수준에서 올해 1월 기준 108%까지 떨어졌다.
퇴근시간대 역시 김포공항~계양 구간 기준으로 지난해 120~134% 수준에서 올해 1월 112%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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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의 운행을 시작한 이후 계양~김포공항 구간의 출근시간대 혼잡도는 기존 130~150% 수준에서 올해 1월 기준 108%까지 떨어졌다.
퇴근시간대 역시 김포공항~계양 구간 기준으로 지난해 120~134% 수준에서 올해 1월 112%로 하락했다.
열차 혼잡도는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 기준'에 따라 열차 정원 대비 실제 탑승 인원 비율로 산정된다.
130%를 초과할 경우 위기 경보 '관심 단계'에, 150%를 넘을 경우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공항철도 측은 열차 증편 효과가 역사 승강장에서도 확인됐다고 했다. 출퇴근 시간대에 평균 80%를 넘던 승강장 혼잡도가 올해 1월 기준 출근 57%, 퇴근 72%로 낮아진 것이다.
앞서 공항철도는 지난해 6월 계양역으로 이어지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개통돼 혼잡이 우려되자 열차 증편을 서두른 바 있다.
지난해 9∼10월 신규 전동차 3편성을 투입한 데 이어 12월에 나머지 6편성을 배치했다.
이로써 평일 기준 전체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364회에서 421회로 57회(약 15.7%) 늘었고, 특히 이용객이 가장 집중되는 출근 시간대(7시 30분∼8시 30분)에 총 16회의 열차를 운행해 배차 간격이 최대 3분대로 단축됐다.
공항철도는 앞으로도 이용객 증가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열차 운행과 배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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