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vs전한길 '부정선거 토론' 무산…"비논리적 내용 송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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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를 주제로 추진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윤 어게인' 전한길(본명 전유관)씨 간 토론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당은 당초 25일 TV조선에서 생중계로 '끝장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방송사 측 취소로 새로운 언론사를 물색 중이다.
다만 개혁신당은 "공신력 있는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언론사를 즉시 물색 중"이라며 토론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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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를 주제로 추진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윤 어게인' 전한길(본명 전유관)씨 간 토론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당은 당초 25일 TV조선에서 생중계로 '끝장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방송사 측 취소로 새로운 언론사를 물색 중이다. 개혁신당 측은 "본 토론을 주관하기로 했던 언론사 내부 검토 결과, 최종적으로 진행 불가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TV조선 측은 토론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비논리적 발언을 실시간으로 팩트체크하거나 제어하는 것이 어렵고, 정제되지 않은 내용이 그대로 송출될 경우 방송 심의 기준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입장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개혁신당은 "공신력 있는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언론사를 즉시 물색 중"이라며 토론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앞서 이 대표와 전씨는 부정선거 논란을 두고 생중계 토론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개혁신당은 토론 원칙으로 △공신력 있는 토론 환경 조성 △이 대표 1인 대 상대 측 다수 구도 수용 △무제한 끝장 토론 방식을 제시했다.
개혁신당은 "상대의 허구적 담론을 논리적으로 타파하는 과정이 국민에게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전달되고, 향후 공정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송 심의 규정을 준수하는 언론사 중계를 원칙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 토론이 음모론을 타파하는 진정한 검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언론사를 물색 중이고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최종 토론 계획을 다시 알리겠다"고 말했다.
염유섭 기자 yuseob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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