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쑥날쑥’ 광양시장 여론조사 직권조사 요청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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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실시된 광양시장 여론조사가 비슷한 시기임에도 결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며 전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윈회에 직권조사 요청서가 13일 접수됐다.
전남선관위 산하 선거여론조사심의위윈회에 접수된 직권조사요청서는 조사기관과 응답 방식, 표본 추출 등에 따라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 유권자로 하여금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조사 결과 및 절차 등에 대해서 직권으로 확인해 달라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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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조사 절차·표본 추출 등 선거법 준수 여부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실시된 광양시장 여론조사가 비슷한 시기임에도 결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며 전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윈회에 직권조사 요청서가 13일 접수됐다.
전남선관위 산하 선거여론조사심의위윈회에 접수된 직권조사요청서는 조사기관과 응답 방식, 표본 추출 등에 따라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 유권자로 하여금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조사 결과 및 절차 등에 대해서 직권으로 확인해 달라는 취지이다.
이달 7~8일 스트레이트뉴스 언론사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양시장 적합도 조사 결과 정인화 현 광양시장이 36.0%,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32.7%,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10.0%, 이충재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8.6%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올해 2월 7~8일 광양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9.8%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2월 9~10일) 인터넷언론 케이저널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의 광양시장 적합도 조사 결과는 박성현 전 사장이 41.2%, 정인화 광양시장이 31.9%, 이충재 부위원장 8.5%, 김태균 도의회 의장 6.2%를 기록한 것으로 공표됐다.
특히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박성현 전 사장 48.2%, 정인화 시장 35.3%로 역전됐고, 격차도 12.9%p 차이로 크게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돼 일부 언론에 보도됐다. 두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이 조사는 올해 2월 9일부터 10일까지 광양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휴대폰) 가상번호 93%와 유선전화 RDD 7%를 활용한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는데 유선전화 7%를 포함시킨 점이 특이 사항이다. 이 조사의 응답률은 11.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로 공지됐다.
이번에 선관위에 접수된 직권조사 요청서에는 △조사 수행 과정 △표본 완성 경로 △무선·유선 혼합 방식의 운영 △조사기관과 공표 매체 간 관계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및 선거여론조사 관련 규정에 따른 절차적 적정성을 확인해 달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접수된 요청서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검토 여부와 처리 절차를 결정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조사기관이나 공표 매체를 상대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 인용된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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