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과몰입 기세 탄 '왕사남' 오늘(15일) 200만 돌파

설 연휴 시작이 좋다. 가뿐하게 2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가 개봉 12일 째인 15일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은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놓쳐선 안 될 설 연휴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 역대급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과몰입도 날이 갈 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 관객들은 '여운이 남아서 계속 자료 찾아보고 있네… N차 관람 간다' '정말 최고의 영화. 재미, 감동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수작' '배우들이 진짜 본인한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캐스팅 최고다' '유해진의 연기는 정말 최고 중의 최고입니다' '“1초도 지루하지 않은 영화는 40년 인생 처음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결말을 이미 알고 보았지만, 그럼에도 밀려오는 감동을 어찌할 수가 없었다' '박지훈 눈이 너무 슬프다. 웃음에 슬픔이 잠겨 있는 것 같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 박지훈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요…배우들 연기가 최고입니다' '여운이 짙어 계속 보러 가요~ 사람이 보이고 사람이 남는 영화네요' 등 극장을 나선 뒤에도 계속되는 여운과 마음을 울리는 배우들의 열연에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200만 돌파를 기념해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그리고 이준혁까지 친필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감독과 배우들은 설 연휴 내내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에서 직접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웃음과 감동, 눈물을 아우르는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왕과 사는 남자'의 기세가 N차 관람 열풍을 타고 어디까지 이어질지, 영화와 관객, 극장 모두 오랜만에 신바람 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만끽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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