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비치 버디쇼에서 소외된 김시우 [PGA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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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한 한국 남자골프의 톱랭커 김시우(31)가 퍼트 난조를 보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무빙데이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89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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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 몇 달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한 한국 남자골프의 톱랭커 김시우(31)가 퍼트 난조를 보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무빙데이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89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작성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4계단 하락한 공동 63위다.
김시우는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1.2m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좀처럼 두 번째 버디가 나오지 않았다.
후반 5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는 바람에 공을 바닷가 모래사장으로 날려보냈고, 벌타를 받고 시도한 샷을 그린에 올려 1.5m 거리에서 2퍼트 더블보기를 범했다.
1타를 잃으며 후퇴한 김시우는 정교하게 핀을 공략한 7번홀(파3) 버디에 이어 8번홀(파4) 3.4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반등했다.
그러나 세컨드 샷을 그린 좌측 벙커에 빠트린 9번홀(파4)에서 시도한 벙커샷이 그린에 미치지 못한 러프에 떨어진 탓에 보기로 아쉽게 홀아웃했다.
김시우는 이날 드라이브 정확도 71.43%(10/14), 그린 적중률 72.22%(13/18)를 적었고, 특히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참가자 중 하위권인 1.85개를 써냈다. 스크램블링은 60%(3/5)였다.
반면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무빙데이 버디 11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로 막아 10언더파 62타를 때렸다.
'62타'는 2024년 이 대회 3라운드 때 윈덤 클라크(미국)가 만든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18홀 최저타와 타이기록이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가 된 모리카와는 선두권으로 급등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 시즌에 급성장한 매버릭 맥닐리(미국)도 이날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합계 14언더파) 30계단 이상 도약하며 10위 이내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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