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 1500m 은메달…3연속 올림픽 메달
[앵커]
남자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가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은메달이자 다섯 번째 메달을 선사했습니다.
황 선수는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두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듣겠습니다.
장윤희 기자.
[기자]
우리 선수단에 두 번째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황대헌은 네덜란드의 옌스 판트 바우트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경기 중반까지 후위그룹을 유지하며 막판 역전을 노렸던 황대헌은 경쟁자들이 레이스 도중 무더기로 넘어지자 이 틈을 노려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습니다.
이로써 황대헌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따내며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함께 결승 레이스를 펼친 신동민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함께 열린 여자 쇼트트랙 계주와 1,000m 경기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최민정의 두차례 역전 질주에 힘을 받아 준결승 조 1위로 오는 18일 예정된 여자 3,000m 계주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최민정과 김길리, 노도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을 통과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저녁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치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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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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