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강채영 유서에 오열→이덕화 3천억 비자금 훔친다 (미쓰홍)[어제TV]

유경상 2026. 2. 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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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직원들을 외면하고 제 배만 불린 이덕화 회장에게 분노 비자금 3천억을 훔칠 계획했다.

2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9회(극본 문현경/연출 박선호 나지현)에서 홍금보(박신혜 분)는 김미숙(강채영 분)의 유서를 읽고 오열하며 강필범(이덕화 분)의 만행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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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신혜가 직원들을 외면하고 제 배만 불린 이덕화 회장에게 분노 비자금 3천억을 훔칠 계획했다.

2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9회(극본 문현경/연출 박선호 나지현)에서 홍금보(박신혜 분)는 김미숙(강채영 분)의 유서를 읽고 오열하며 강필범(이덕화 분)의 만행에 분노했다.

강필범은 일부러 부실한 기업들을 모아서 채권을 만들고 영업지점들에 판매 실적 압박을 넣었다. 미혼모 김미숙은 딸 김봄과 함께 살 전셋집을 마련하기 위해 정직원이 돼야 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판매왕에 올랐지만 손해를 본 고객들에게 소송을 당하며 후폭풍을 맞았다.

한민증권에서는 펀드 판매에 대해 직원들의 책임으로 돌리고 외면했고, 김미숙은 지점장의 집으로 찾아갔다가 절망하며 유서를 남겨 두고 의식을 잃었다. 김미숙이 쓰러지며 기숙사 301호 룸메이트들의 비밀이 모두 드러났다.

먼저 김미숙은 홍장미가 홍금보(박신혜 분)란 사실을 알고도 모르는 척 해주고 있었다. 김미숙은 9년 전 홍금보가 일한 회계법인에서 사무보조 일을 했고, 비상계단에서 상사에게 데이트를 강요당했다. 김미숙이 싫다고 말해도 상사는 팔을 잡으며 “그만 튕겨라”고 위협했고, 홍금보가 상사의 뒤통수를 때려 응징했다.

홍금보는 청첩장을 돌리고 띠동갑 고등학생에게 집적대는 건 사람이 아니라고 일침 했고 이후 홍금보가 한민증권 부정회계를 고발했다가 회사에서 쫓겨날 때 두고 온 지갑을 챙겨준 것도 김미숙이었다. 김미숙은 오래 홍금보를 닮고 싶었다며 딸 김봄에게 빚이 상속되지 않게 상속포기를 도와달라고 유서에 적어 홍금보를 울렸다.

고복희(하윤경 분)는 김미숙이 죽음위기에 처한 것이 모두 강노라(최지수 분) 부친 강필범 때문이라며 분노했고, 홍금보는 뒤늦게 강은주가 강필범의 딸 강노라였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강노라는 은주가 어릴 때 쓰던 이름이라며 숨긴 건 아니라고 변명했다. 고복희는 홍장미가 35살이라는 사실도 폭로했고, 강노라도 “홍장미가 35살?”이라며 경악했다.

이어 홍금보는 김미숙의 딸 김봄이 종이접기한 서류가 한민증권 비자금 서류임을 알아보고 장부까지 찾아내 보고 했지만 증권감독원에서는 IMF 국가위기에 경영자들의 비리를 들춰낼 수 없다는 입장으로 수사 종료됐다.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자 홍금보는 그동안 희생된 강명휘(최원영 분), 방진목(김도현 분), 김미숙 등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이날 방송말미 홍금보는 고복희를 찾아가 “장부 봤으니까 알죠? 3천억이 넘는다. 비자금만 풀어도 해외 자본 끌어오고 구조 조정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고, 고복희도 “내 말이. 날 도둑으로 생각하는 것 아는데 강회장에 비하면 난 생계형 잡범이다. 대한민국 망하고 한민증권 망해도 강회장 일가는 절대 안 망한다”고 분노했다.

이에 홍금보가 “몽땅 다 훔치려고요. 같이 할래요?”라고 제안하자 솔깃하는 고복희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홍금보가 한민증권에 남아서 고복희와 본격적인 작전에 착수하는 모습으로 통쾌한 응징과 복수극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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