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들 ‘꽈당’… 황대헌·신동민, 男 1500m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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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27·강원도청)과 신동민(21·화성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황대헌은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 1조에서 2분15초823으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2분15초619), 미야타 쇼고(일본·2분15초73)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준결승 3조 신동민도 2분17초192로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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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27·강원도청)과 신동민(21·화성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황대헌은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 1조에서 2분15초823으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2분15초619), 미야타 쇼고(일본·2분15초73)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2위로 들어온 미야타가 레이스 도중 반칙을 범해 실격 처리되면서 황대헌은 2위가 돼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땄던 황대헌은 2연패에 도전한다.

준결승 3조 신동민도 2분17초192로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신동민은 초반 적극적인 레이스를 펼쳤으나,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겼을 때는 4위에 그쳤다.
그러나 신동민에 앞서가던 펠릭스 루셀(캐나다)과 로베르츠 크루즈베르그스(라트비아)가 몸싸움을 벌이던 중 함께 넘어졌고, 신동민은 2위로 올라섰다. 크루즈베르그스는 구제를 받아 결승에 올랐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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