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 "후덕죽 셰프님께 미안"→송훈 "실력자는 외곽에"…'흑백2' 비화 [RE:TV]

황예지 기자 2026. 2. 1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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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과 송훈 등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들이 프로그램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셰프 천상현, 송훈, 이문정, 윤나라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흑백요리사2' 대결 당시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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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14일 방송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이문정과 송훈 등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들이 프로그램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셰프 천상현, 송훈, 이문정, 윤나라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흑백요리사2' 대결 당시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희철이 "누군가의 말에 긁힌 적 있냐?"고 묻자, 이문정은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며 말을 전했고 김희철은 "누구한테 제일 미안하냐?" 물어보자, 이문정은 대선배 셰프 후덕죽을 언급했다. 강호동은 "방송 못 보신 분들도 있으니까 뭐라고 도발했는데?"라며 묻자, 이문정은 "한국 특급 호텔의 전설인 후덕죽 셰프님의 새로운 전설을 제가 한 번 다시 써보겠습니다"라며 밝혔다.

김희철은 "이 정도면 선배님에 대한 예우가 있네, 우리 호동이는 예전에 이만기 형님 때 "'으아!!'"라고 언급하며 "그 정도는 귀엽지"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과거 강호동이 이만기에게 했던 행동을 흉내 내며 "후덕죽! 언제 적 후덕죽이고! 집에 가서 손주나 돌보세요!"라고 강호동식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송훈은 라인업 공개 당시 가장 위협적이었던 상대를 묻는 말에 자신만의 독특한 '외곽 배치설'을 주장해 흥미를 자아냈다. 송훈은 "너네는 모를걸 나는 위에서 보면 외곽 쪽에 있는 애들이 많이 붙었다, 화면에 잘 담기 위해 실력 있는 친구들을 주로 안쪽보다는 외곽에 배치하는 경향이 있다"며 "내가 마스터 셰프도 많이 해봐서 아는데 그런 친구들이 많이 살아남는다"고 분석했다.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문정이 "너도 외곽에 있었냐?" 묻자, 송훈은 "나는 백수저였지, 난 위에 있었지 왜 외곽에 있냐?"고 즉각 발끈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고, 김환은 두 사람의 설전을 보고 '권오중과 신은경' 닮은꼴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고수의 향기를 느낀 사람이 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천상현과 송훈은 입을 모아 '요리 괴물'을 언급했다. 특히 송훈은 "흙수저 중에서는 요리 괴물이 독보적인 아우라가 있었다"라며 전했다.

hyj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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