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력히 원하는데…과연 어떤 선수일까→”몸싸움 강하고, 볼 컨트롤 뛰어나다” 극찬

이종관 기자 2026. 2. 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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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력히 원하고 있는 케일럽 예렌키이는 과연 어떤 선수일까.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3일(한국시간) "맨유가 예렌키이를 주시 중이다. 이 뛰어난 선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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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일럽 예렌키이 SNS

[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력히 원하고 있는 케일럽 예렌키이는 과연 어떤 선수일까.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3일(한국시간) “맨유가 예렌키이를 주시 중이다. 이 뛰어난 선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가나 국적의 미드필더 예렌키이는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자원이다. 덴마크 노르셸란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4년에 1군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U-21 팀과 1군을 오가며 기회를 부여받았다. 지난 시즌 기록은 17경기 2골 2도움.

올 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한 주전 자원으로 올라섰다. 안정적인 빌드업과 패싱 능력을 기반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22경기 2골 5도움.

20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A대표팀 데뷔에 성공했다. 지난 2025년에 커리어 첫 A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또한 지난 11월에 펼쳐진 한국과의 경기에서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최근 들어 중원 보강을 원하는 맨유의 관심을 강력하게 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0일 “맨유가 예렌키이를 주시 중이다. 맨유의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가 예렌키이 영입을 위해 직접 협상에 관여하고 있다. 윌콕스는 구단 스카우터들에게 그를 면밀히 관찰하라고 지시했다. 맨유는 이미 그에 대한 문의를 한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그는 과연 어떤 유형의 선수일까.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가 그의 팀 동료들의 증언을 빌려 그를 소개했다. 매체는 “옌스 올센 감독이 예렌키이의 데뷔전 이후 ‘그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는 선수다. 공을 많이 따내고 경기장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라고 극찬했다”라고 밝혔다.

소속 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벤자민 니그렌 역시 그를 추켜 세웠다. 매체에 따르면 니그렌은 “예렌키이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국제적인 수준에서 매우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다. 강력한 몸싸움을 가지고 있고, 볼 컨트롤 역시 뛰어나다. 그는 앞으로 크게 성공할 선수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카세미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세미루 역시 강력한 몸싸움을 앞세워 허리에 힘을 보태고, 뛰어난 볼 컨트롤과 패싱 능력을 이용해 공격 라인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자원이다. 만일 맨유가 그를 영입한다면 중원 보강에 대한 고민을 한시름 덜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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