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롱 쌍포' KCC, 가스공사 88-76 격파...5위 탈환하며 PO 청신호

전슬찬 2026. 2. 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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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14일 부산사직체육관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8-76으로 물리치며 20승 20패로 5위에 올라섰다.

가스공사는 12승 28패로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꼴찌로 내려앉았다.

1쿼터 접전 끝에 2쿼터부터 허웅과 숀 롱이 동반 폭발하며 전반 42-32로 달아났다.

4쿼터 가스공사 전현우가 연속 3점슛 3개로 반격에 나섰지만, 허웅의 외곽슛과 장재석의 연속 덩크가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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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사진[연합뉴스]
부산 KCC가 14일 부산사직체육관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8-76으로 물리치며 20승 20패로 5위에 올라섰다.

기존 5위였던 수원 kt(20승 21패)와 자리를 뒤바꾸며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가스공사는 12승 28패로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꼴찌로 내려앉았다.

1쿼터 접전 끝에 2쿼터부터 허웅과 숀 롱이 동반 폭발하며 전반 42-32로 달아났다. 3쿼터에서도 두 선수가 각각 7점, 10점을 추가하며 70-55로 벌렸다. 4쿼터 가스공사 전현우가 연속 3점슛 3개로 반격에 나섰지만, 허웅의 외곽슛과 장재석의 연속 덩크가 추격 의지를 꺾었다. 롱이 25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허웅이 3점슛 4개 포함 20점을 합작했고 윤기찬도 12점을 더했다.
전현우. 사진[연합뉴스]

울산에서는 고양 소노가 현대모비스를 87-76으로 눌렀다. 18승 23패를 기록한 소노는 6위 kt와 2게임 차로 좁히며 PO 문턱에 다가섰다. 네이던 나이트가 28점 23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이정현이 18점 9어시스트로 지원 사격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잦은 파울로 자유투 8점을 내주며 흐름을 잃었고, 15승 26패 8위에 머물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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