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보도 떴다, “올여름 복귀에 팬들도 큰 기대” 손흥민 은사, 토트넘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

강동훈 2026. 2. 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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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마스 프랭크(52·덴마크) 감독을 경질한 후 이고르 투도르(47·크로아티아) 감독에게 남은 시즌까지 임시로 지휘봉을 맡기기로 한 토트넘이 정식 사령탑을 찾고 있는 가운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3·아르헨티나) 감독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올여름 정식 사령탑을 새롭게 선임해야 하는데, 현재 포체티노 감독을 최우선으로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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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마스 프랭크(52·덴마크) 감독을 경질한 후 이고르 투도르(47·크로아티아) 감독에게 남은 시즌까지 임시로 지휘봉을 맡기기로 한 토트넘이 정식 사령탑을 찾고 있는 가운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3·아르헨티나) 감독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 토트넘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또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은사이기도 하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선임 8개월 만에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후 투도르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다만 투도르 감독은 계약기간이 이번 시즌까지이며 추가 연장 옵션이 없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올여름 정식 사령탑을 새롭게 선임해야 하는데, 현재 포체티노 감독을 최우선으로 고려 중이다.


팬들 역시도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를 강력히 바라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토트넘을 이끌 당시 2016~2017시즌 EPL 준우승과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등 업적을 세운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희망하면서 그의 이름을 외치고 있다.

때마침 포체티노 감독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미국축구협회(USSF)와 계약이 만료된다. 현지에선 USSF가 포체티노 감독과 추가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거로 내다보고 있고, 포체티노 감독 역시도 현재 토트넘으로 복귀하길 원하고 있어 미국 국가대표팀과 동행을 마칠 거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토트넘은 차기 사령탑으로 포체티노 감독만 고려하고 있진 않다. 포체티노 감독과 협상이 불발될 경우도 대비해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로비 킨 감독, 마르코 로즈 감독, 마르코 실바 감독, 마이클 캐릭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에딘 테르지치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령탑 교체를 가져가기로 결정했으며, 오늘부로 프랭크 감독은 해임됐다”며 “프랭크 감독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시간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결심했지만 최근 결과와 경기력을 고려했을 때 이 시점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실제 토트넘은 최근 EPL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4무6패)밖에 거두지 못했다. 특히 지난 8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자연스레 순위는 어느새 15위(7승8무11패·승점 29)까지 떨어졌고,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 강등 마지노선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4)와 격차는 승점 5밖에 나지 않는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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