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재결합, 또 레전드 썼다"...클라스가 다른 콩트에 주우재·허경환도 '시청자 모드'('놀뭐')

김소영 2026. 2. 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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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키즈'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무한도전 원년 멤버들의 재결합이 극적으로 성사됐다.

유재석은 박명수를 향해 "아직도 무도에서 못 빠져나오셨다"라고 그의 낡은 콩트 실력을 비판하며, "날씨 좋은 날에 한쪽 눈도 쳐드리겠다"라고 해 모두들 '빵' 터트렸다.

이 같은 '구 무도 멤버'들의 활약에 허경환은 콧잔등에서 샘물이 터지며 불안에 떨었고, 주우재는 '시청자 모드'로 이들을 직관할 뿐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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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서 다시 만난 무한도전 멤버들..녹슬지 않은 애드리브 실력 입증

(MHN 김소영 기자) '무도 키즈'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무한도전 원년 멤버들의 재결합이 극적으로 성사됐다.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특집 '쉼표, 클럽 강원도 번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인 유재석과 하하, 정준하, 주우재, 허경환은 각자의 '부캐' 콘셉트를 장착하고 현실과 콩트를 오가는 애드리브의 향연을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강렬한 빨간 슈트를 입은 박명수가 신입 회원으로 등장해 좌중을 압도했다.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오직 비주얼만으로 '쉼표, 클럽' 다섯 남자를 숨 막히게 만든 박명수에 정준하는 "장구벌레인 줄 알았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유재석은 "이정재 이후 최고의 등장 신이다"라고 극찬했다. 

정준하는 "무슨 빨간 내복을 입고 왔냐"라며 그의 인간계를 초월한 '넘사벽' 비주얼을 질투했다. 

박명수는 "젠슨 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유재석은 "젠장 박 괜찮다"라고 개명을 밀어붙여 그를 당황시켰다. 결국 박명수는 여론을 이기지 못하고 '젠장 박'으로 개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콩트 고수답게 "일리노인대학에 다니고 있다", "AI 휴머노이드도 손가락은 못 만든다" 등 클래스가 다른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그러다 유재석의 회비 횡령설이 불거지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라며 당황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준하의 먹방에 박명수는 콤비답게 "그걸 꼭 먹어야겠니?", "일리노이는 육개장이 없다고!"라고 역정을 내거나 정준하의 깍두기를 빼앗아 유재석에게 줘 웃음을 사냥했다. 

식사 후 박명수가 입을 닦던 휴지로 코를 후비자 정준하는 바로 타박했고, 유재석은 "두 분은 서로만 보시냐"라고 일갈했다. 하하 역시 이에 질세라 물을 따라 달라는 박명수에게 밥그릇 뚜껑에 물을 담아줬다. 

유재석은 박명수를 향해 "아직도 무도에서 못 빠져나오셨다"라고 그의 낡은 콩트 실력을 비판하며, "날씨 좋은 날에 한쪽 눈도 쳐드리겠다"라고 해 모두들 '빵' 터트렸다. 

이 같은 '구 무도 멤버'들의 활약에 허경환은 콧잔등에서 샘물이 터지며 불안에 떨었고, 주우재는 '시청자 모드'로 이들을 직관할 뿐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 주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게스트 박명수의 등장으로 MBC '무한도전' 원년 멤버 네 명이 모인 것이기 때문. 

수많은 기대감 속에서도 이들은 녹슬지 않은 역대급 '콩트력'을 선보이며 '무도 키즈'들에게  예상을 뛰어넘는 웃음을 선사, '원조 뼈그맨'임을 입증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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