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손창환 감독 “꼭 잡아야 했던 경기... 집중력으로 완성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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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중요한 원정 승리를 챙겼다.
고양 소노가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7-76로 승리했다.
손창환 감독은 "오늘 꼭 잡고 가야 하는 경기였다. 주전 선수들을 많이 뛰게 해서 미안하지만 끝까지 잘 이겨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소노는 16일 창원에서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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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7-76로 승리했다.
전반은 매끄럽지 못했다. 3쿼터 중반부터 공격 리바운드 이후 세컨드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상대의 파울 누적까지 겹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더불어 상대 파울 누적을 침착하게 활용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손창환 감독은 “오늘 꼭 잡고 가야 하는 경기였다. 주전 선수들을 많이 뛰게 해서 미안하지만 끝까지 잘 이겨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전반 흐름에 대해서는 “이지샷을 많이 놓치면서 우리가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하프타임에 체크했지만 후반에도 완전히 좋아졌다고 보긴 어렵다”고 짚었다. 이어“상대 파울 누적이 많았던 점은 분명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승부를 가른 또 하나의 요소는 득점 분산이었다. 상대 수비가 이정현에게 집중된 상황에서 최승욱이 묵묵히 득점을 올리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손창환 감독은 “수비도 잘해줬고 득점도 꼬박꼬박 잘 넣어줬다. 정말 고맙다”고 칭찬했다.
특정 선수에게 공격이 쏠리는 경향은 소노의 과제였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최승욱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상대 수비를 어렵게 만들었다. 손창환 감독도 “특정 선수에게 공격이 쏠리지 않고 분산돼야 한다. 그런 부분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평가했다.
6강을 위해서라면 매 경기가 중요하다. 소노는 16일 창원에서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LG전을 앞두고 “LG는 재능과 팀워크가 좋은 팀이다. 우리가 한 선수에게 쏠리는 경향을 줄이고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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