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子' 그리, 2억 5천에 산 아파트 '10억' 됐다 "해병대 간부들도 부러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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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 아들이자 가수 그리가 재테크 성공담을 밝혔다.
14일 '그리구라' 채널에는 '필승! 그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조영구 근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그리에게 "옛날에 동현이(그리 본명)가 왕십리에 꽂혀서 거기에 집을 사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리는 당시 김구라가 이 같은 사실을 알려 부대 내에서 난처했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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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구라 아들이자 가수 그리가 재테크 성공담을 밝혔다.
14일 '그리구라' 채널에는 '필승! 그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조영구 근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그리에게 "옛날에 동현이(그리 본명)가 왕십리에 꽂혀서 거기에 집을 사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그때는 왕십리라는 동네가 좋아서 그랬다. 하지만 이후 아빠한테 감사하게도 (구리에 집을 사라는) 추천을 받았고, 결과적으로 집값이 올랐다. 당시에는 아빠에게 추천을 받아 뭣도 모르고 구리에 집을 샀다"라고 떠올렸다.

앞서 김구라는 "동현이가 구리에 32평 아파트를 샀다. 이 아파트가 재개발을 하는데 2억 5천 전세를 끼고 (2억 5천을 투자해서) 5억에 샀다. 몇 년 사이에 그게 10억이 됐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는 당시 김구라가 이 같은 사실을 알려 부대 내에서 난처했다고 밝히기도. 그리는 "저는 큰 부대에 있어서 간부도 100명이 있었다. 신혼인 간부나 30대 초반 분들이 '어떻게 알고 샀냐'라고 엄청 물어봤다. 그래서 '아버지한테 추천받았다'라고 하니까 부러워했고, 다른 병사들도 집값이 올라 좋겠다고 하더라. 상급자가 밥을 사줄 때 '집이 대박 났는데 나한테 얻어먹냐'라며 괜히 한소리 들을 때도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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