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가다 끝난 가스공사…패배 후 강혁 감독이 짚은 2가지와 바람

부산/홍성한 2026. 2.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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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신 있게 해야죠."

강혁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맞대결에서 76-88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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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더 자신 있게 해야죠."

강혁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맞대결에서 76-88로 졌다.

연승에 실패한 가스공사는 서울 삼성(이상 12승 28패)과 함께 다시 공동 최하위가 됐다.

베니 보트라이트(14점 8리바운드), 라건아(12점 12리바운드), 신승민(12점) 등이 분전했지만, 따라가다 끝났다.

경기 후 강혁 감독은 "경기 초반까지 약속했던 수비가 잘 됐다. 이후 되지 않았던 부분들은 우선 2가지다. 숀 롱에게 공격 리바운드(5개)를 많이 내준 것. 그리고 장재석이 외곽보단 인사이드에 장점이 있어 도움 수비로 잘 막아보려 했는데, 여기서 실점이 많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실점이 많아지다 보니 점수 차가 벌어졌다. 후반전엔 선수들의 급한 마음까지 더해졌다. 이로 인해 실책, 리바운드가 나왔다.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비록 패했지만, 전현우가 올 시즌 처음으로 두 자릿수(10점) 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강혁 감독은 "초반에 찬스가 있었는데, 들어가지 않았다. 계속 자신감 있게 던지라고 주문하고 있다. 분명 몰아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 이걸 계기로 남은 경기 자신 있게 잘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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