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마레이 결장하는 LG, 엘런슨 정상 컨디션 아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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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아셈 마레이 없이 경기에 나선다.
창원 LG는 14일 창원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 홈 경기를 갖는다.
김주성 DB 감독은 마레이의 결장 소식을 들은 뒤 "마레이의 리바운드나 1대1 수비 부담을 덜었다"면서도 "LG에는 신장이 좋은 슈터들이 많다. 슛이 있는 선수들에게 슛을 안 주는 게 먼저다. 슛을 안 주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LG의 외곽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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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14일 창원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 홈 경기를 갖는다. LG는 이번 시즌 DB와 맞대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LG는 1위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서, DB는 2위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 꼭 승리가 필요하다.
두 팀 모두 이날 지면 2연패를 당한다. 연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이겨야 하는 경기다.
대신 LG는 홈에서 2연승, DB는 원정에서 3연승 중이다.
이날 경기는 일찌감치 매진이 되었다. 만원 관중에서 펼쳐지는 이날 경기에서 아셈 마레이는 몸살로 자리를 비운다.
LG 입장에서는 위기이며, DB 입장에서는 승리를 챙길 기회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중요한 3연전을 앞두고 험난하다. 마레이가 안 좋다고 한다. 마레이도 미안해한다. 마레이 결장은 오늘(14일) 아침에 결정되었다. 어제(13일)보다 더 안 좋아졌다고 한다. 검사를 받았는데 독감은 아니다”며 마레이의 결장 소식을 전한 뒤 “에릭과 타마요를 5번(센터)으로 활용해야 한다. 양홍석도 한 달 정도 쉬어서 100% 몸 상태는 아니다.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뛰어야 한다. 알바노와 엘런슨 수비가 고민이다”고 했다.
마이클 에릭의 어깨가 무겁다.
조상현 감독은 “에릭에게 리바운드를 10개 이상 잡으면 특별 보너스를 준다고 했다(웃음)”며 “그렇지만 에릭이 30분 이상 뛰기는 힘들다. 타마요와 박정현을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조상현 감독은 알바노와 엘런스의 득점 외에도 “이용우와 이정현에게 3점슛을 내주면 안 된다”며 “알바노에게는 스피드가 불어서 득점을 주는 걸 줄어야 한다. 알바노 수비는 유기상과 양준석에게 맡기고 나중에는 양홍석이나 정인덕을 붙여서 스위치 디펜스도 고려한다”고 했다.

DB는 LG와 맞대결에서 비슷한 기록을 남겼다.
김주성 감독은 “4라운드 맞대결에서 리바운드 이후 득점이나 자유투가 중요했다”며 “유기상에게 3점슛을 한 번에 여러 개를 내줄 때가 많았다. 그 슛을 주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를 할 거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한 부분을 들려줬다.
상대팀 주축 선수가 빠지면 방심해서 어려운 경기를 할 때가 있다.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해서 경기를 할 거라고 믿는다. 중요한 경기를 한다. 연패도 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을 믿어야 한다”고 선수들을 신뢰한 뒤 “엘런슨이 허리가 좋지 않아서 4일 동안 쉬다가 어제(13일) 하루 훈련했다. 엘런슨의 몸 상태를 보면서 잘 버텨야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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