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소노, 현대모비스 꺾고 연휴 기분 좋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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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적지에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고양 소노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7-76으로 승리,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계속해서 6강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올라 있는 소노.
치열한 순위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소노, 오는 16일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계속해서 승리 쌓기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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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7-76으로 승리,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소노는 시즌 18승(23패)째를 수확하며 7위를 지켰다.
계속해서 6강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올라 있는 소노. 그들에게 2월 FIBA(국제농구연맹) 휴식기 이전의 경기들 하나하나는 중요하다. 특히 11일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많은 승수를 쌓아야만 하는 중요성은 두 배로 증가했다.
손창환 감독은 경기 전 “상대가 강하게 나온다고 우리가 아무것도 안 하면 안 된다”라고 곱씹기도 했다. 지난 패배를 잊고, 강하게 나설 것을 알린 것.
그러나 전반전은 온전치 못했다. 네이던 나이트(13점 10리바운드)와 케빈 켐바오(15점 6리바운드)의 분전이 있었지만, 현대모비스의 외곽에 꽤나 고전한 것. 7개의 3점슛을 연거푸 허용하며 격차를 벌리지 못했고, 43-39의 근소한 리드만을 가져가며 전반전을 마쳐야했다.
3쿼터 초반도 마찬가지의 형국. 존 이그부누에게 연속 4점을 내주며 외려 역전(46-47)까지 허용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온다고 아무것도 안 하면 안 된다”는 손창환 감독의 지시가 희미해져가고 있었다.
그렇지만 소노는 다시 기지개를 켰다. 이정현이 앤드원 플레이 포함 연속 9점을 올리며 재역전을 만들었고, 최승욱은 달아나는 3점슛 포함 야투 3개를 모두 집어넣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전반전과 반대로 현대모비스의 3점슛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공수 모두 밸런스를 찾은 소노는 67-58의 스코어로 3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승부는 경기 종료 2분 58초 전, 나이트가 3점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그부누의 파울을 얻어내며 사실상 끝났다.
치열한 순위 경쟁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소노, 오는 16일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계속해서 승리 쌓기 도전에 나선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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